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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각] 미수금 규제 강화에 따른 증권업 영향 분석 –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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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주식 미수금 거래 개선 및 신용거래 활성화방안에 따른 증권업종 영향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증권 장효선 애널리스트 금감원은 미수거래 축소 및 신용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음. 이에는 1) 동결계좌(frozen account) 제도 도입 및 2) 신용거래 연속 재매매(주식매도자금을 즉각적으로 신용거래보증금으로 활용) 허용 등의 방안이 포함. 동결계좌란 미수금이 발생한 투자자에 대해서는 1개월간 현금증거금을 100% 요구하는 것으로 사실상 미수금 제도의 폐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정부는 이러한 방안을 통해 투기적 주식 수요를 줄여 건전한 거래를 촉발하고 증권사의 고객 리스크 관리 편의성을 증진시키려는 의도로 파악됨. 위의 방안은 개별증권사와 추후 협의를 거쳐 연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 우리는 이러한 제도 변경이 거래대금 규모에는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1) 과거 미수금과 거래대금 추이는 밀접한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2) 일반적인 미수거래 이용고객의 경우 매매회전율이 높기 때문임. 다만 올 1월 증권주 폭락과 같은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1) 이미 증권업계의 자율결의 및 미수거래 억제 노력으로 지난 1월 3조원에 육박했던 미수금 총액이 7월 말에는 5천억원대로 축소되었으며, 2) 이에 따라 미수금에서 신용대출로의 전환이 상당 부문 이루어졌고, 3) 신용거래 활성화 방안이 미수금 축소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켜줄 수 있기 때문임.최근 낙폭 과대 및 거래대금 바닥권 인식에 따라 단순 브로커리지 회사가 급등하였음. 하지만 우리는 단순 브로커리지 회사보다는 자산관리형 증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데, 이는 1) 향후 거래대금의 반등 가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으며, 2) 투기적 주식수요를 막기 위한 정부 대책을 감안했을 때 거래대금의 폭발적 증대 가능성이 낮고, 3)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의 자금 이동의 초기 단계에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임.◆ 한누리투자증권 서보익 애널리스트 NEWS: "미수금 발생 투자자에 한 달 간 현금증거금 100% 요구, 동결계좌제도 도입 검토. 또한 신용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용매수를 할 때 고객의 결제예정 대금이 신용거래보증금으로 사용되도록 허용해 신용거래의 연속 재매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시행 시기는 업계의 의견과 시장의 반응을 살펴 2007년 이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만약 금감원의 상기 정책이 시행될 경우 증권주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그 이유는 미수금이 줄어들 경우 코스닥 시장의 주식거래대금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 그러나 미수금 제도를 강화하는 대신 신용거래의 연속 재매매를 허용하여 유동성 공급과 거래 활성화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수금 제도 강화에 따른 부작용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판단. 또한 향후 주식시장의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점차 축소되는 과정에서 기관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거래소 시장의 주식거래대금은 현 수준에서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이미 증권사들은 미수금 제도를 자율적으로 규제(증거금율 인상 등)하였고, 2006년 1월 3조원에 이르던 미수잔고는 7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 따라서 미수잔고 축소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음. ◆ 메리츠증권 박석현 애널리스트 금감원, 미수거래 개선 및 신용거래 활성화 방안 발표금감원은 주식 미수거래 개선 및 신용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금감원은 이미지난해부터 미수거래 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 궁극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올 2~3월에 증권업계의 자율규제를 통해 미수거래가 상당부분축소되었으며, 이번에 동결계좌제도가 새롭게 시행될 경우 궁극적으로 미수거래는폐지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 방안의 시행시기는 규정 개정 및 전산 시스템 변경에걸리는 시간들을 감안하면 내년쯤에나 가능할 전망이며, 방안이 실시되더라도미수거래를 대신하여 신용거래를 활성화 함으로써 거래대금의 감소를 최소화하고유동성을 보완할 수 있을 전망이다.제도개선의 주요내용이번 제도개선 방안의 주요내용은 1. 미수거래 관련 동결계좌 제도 도입 2. 신용거래의연속재매매 허용 3.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1.동결계좌제도는 미수금이 발생한 투자자에게 1개월간 현금증거금 100% 요구하는제도로써 이는 사실상 미수거래의 폐지를 의미한다. 2. 신용거래의 연속재매매 허용은기존 신용거래는 매도대금이 완전히 결제된 이후에만 신규 신용매수가 가능했지만앞으로는 매도대금이 완전히 결제되기 이전에도 결제예정 대금을 이용하여 신규신용매수가 가능하게 한 것으로써 미수거래의 상당부분이 이를 통해 흡수될 전망이다.3.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는 신용계좌 설정보증금(100만원)도 신용매수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증권회사의 고객의 담보부족 등에 대한 통보방법을이메일 또는 문자메세지까지 확대해주는 등 실무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개선될 전망이다.제도개선의 효과이번 제도개선이 시행될 경우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와 미수거래의감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가 예상된다. 올해 2~3월에 미수거래 축소를 위한증권업계의 자율규제가 실시된 이후 미수거래가 감소하면서 거래대금이 감소한 점을감안하면 현재의 자율규제 보다 좀 더 강한 동결계좌가 제도가 도입된다면 거래대금의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이러한 미수거래의 감소는 미수관련 이자수익의 감소로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미수거래 감소에 따른 거래대금의 감소는 신용거래의 증가로상당부분 상쇄될 전망이며, 미수거래 감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도 신용거래 증가에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상당부분 상쇄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의 신용거래는연속재매매가 불가능하여 증권업계의 자율규제가 실시된 이후에 미수거래의 신용거래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거래대금의 감소를 확대시켰지만, 신용거래의 연속재매매가허용된다면 미수거래의 신용거래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증권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 유지미수거래 관련 동결계좌의 도입으로 수수료 수입 및 이자수익의 감소는 불가피해보인다. 그러나 이번 미수거래 개선 및 신용거래 활성화 방안의 시행시기는 내년에나가능할 전망이어서 증권사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전망이며, 신용거래의 활성화로 그 악영향은 상당부분 축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비록이번 제도개선이 증권주의 투자심리 악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이미 미수금 규모가증권업계 자율규제 전인 2006년 1월 일평균 2.35조원에서 자율규제를 통해 2006년 8월0.67조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따라서 증권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뉴스핌 Newspim]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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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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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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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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