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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콜금리인상...은행주 '더 이상 반갑지않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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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증권의 은행업 관련 리포트입니다.■ 은행에 더 이상 긍정적이지 않은 콜금리 인상한국은행이 콜금리를 0.25%p 인상했다. 콜금리 인상은 은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은행에 긍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1)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종료 시사 발언은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었거나 정점 통과가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2) 은행간 경쟁 국면이 지속되면서 금리인상은 오히려 조달코스트의 상승을 야기할 것이며 3) 원리금 상환 부담의 증가는 곧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크다는 점 때문이다. ■ 마진은 추가 하락 예상2분기 중 모든 은행들이 마진 하락을 경험했다. 이론적으로는 대부분 은행들의 Duration Gap 이 -0.1~-0.3 범위 내에 있어 금리 상승기에는 마진이 상승하기 마련이다(대부분의 은행은 부채듀레이션이 자산듀레이션보다 큰 마이너스(-) 듀레이션을 지니고 있음). 그러나 외형 확대를 위한 은행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수신 금리는 금리 상승을 반영한 반면 신규 여신 금리가 크게 하락해 전체 대출 수익률은 상승 폭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하락했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 콜금리 인상으로 더 심화되어 순이자마진이 당분간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판단된다. ■ 마진 개선은 4분기 이후에나 가능 이번 콜금리 인상으로 전일 각 은행들은 속속 예금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조달코스트는 상승하는 반면 신규 여신 금리를 쉽게 올릴 수 없는 현 국면에서는 당분간 금리 인상은 마진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다만 1) 최근 대출 증가세 둔화와 9월부터 시행될 원화유동성비율제도 개선으로 특판 예금 등 수신금리 인상 요인이 줄었고 2) 은행간 가격 경쟁 자제 노력 등을 감안하면 마진 압박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그 시기는 시차효과를 감안하면 4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다. ■ 마진 하락 폭은 지방은행이 더 클 전망시중은행보다는 지방은행의 마진 하락 폭이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1) 지방은행의 마진 하락은 2분기 중 본격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분기 이후 시작된 시중은행간 가격 경쟁 현상이 후행적으로 지방 지역까지 파급되었고,2) 과거 시중은행 대비 높은 대출 성장세를 보였던 지방은행들은 최근 성장이 정체되자 여신 확대를 위해 금리 희생을 감수하고 있으며, 3) 그 동안 지방은행의 강점이었던 저비용의 높은 저원가성 예금 비중 상승세가 둔화될 뿐만 아니라 MMDA 등 기업자유예금 조달비용 상승으로 인해 저원가성 예금 비용률 자체가 상승하고 있고,4) 기존 유가증권 만기 도래로 유가증권 수익률이 점차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분기 말 기준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의 유가증권 수익률은 각각 5.36%와 4.74%다(대구은행의 경우 ABS 후순위채 상환이자 174억원 제외). 기존 유가증권의 만기 도래 후에는 수익률은 시장 평균으로 회귀한다는 가정에서 보면 부산은행보다는 대구은행의 유가증권 수익률 하락 가능성이 더 높다. 2분기 말 기준 대구은행의 총자산대비 유가증권의 비중은 26.8%다. ■ 3분기까지 영업이익률 악화 지속 우리는 이미 하반기 주가에 미치는 가장 큰 변수는 순이자마진 회복과 판관비 관리 여부에 따른 영업이익률 변화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순이자마진이 4분기 이후에나 개선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영업이익률 악화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장기적으로 은행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1) 아직까지는 영업이익률의 악화보다는 낮은 대손상각비 효과가 은행 순이익에 더 결정적이라는 점과 2) 국내 경기의 현격한 하강 조짐이 없는 한 은행의 자산건전성과 대손비용 추세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증권 이준재/최정욱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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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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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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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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