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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권 부총리 제주세미나 강연 ③주요 정책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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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시경제의 철저한 관리□ 우선, 무엇보다도 거시경제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ㅇ 동반성장 전략은 건전하고 안정된 거시경제가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ㅇ 특히 경기의 진폭(fluctuation)을 최소화하면서 경제가 잠재성장률 경로를 따라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거시경제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 거시정책 수단간의 적절한 조합(policy mix) 및 시장과의 의사소통(communication) 등 삼박자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ㅇ 먼저, 경제상황과 재정집행에 대한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 분석과 전망이 선행되어야 하는 바, 앞으로 재경부 KDI 민간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경제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갖도록 할 생각입니다. ㅇ 둘째, 이러한 진단과 전망을 토대로 거시정책 수단간 적절한 조합을 찾아나가고 필요시 미세조정(fine-tuning)해 나가야 합니다. - 재정 환율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금리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중앙은행과도 여러 경로를 통해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ㅇ 셋째,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에 관해 시장과 적기에 소통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 앞으로 기자브리핑, 그린북 발간 등을 통해 경제상황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인식과 평가를 매월 정례적으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다소 위축되면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ㅇ 하지만, 우리는 인위적 경기부양책이 향후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을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알고 있습니다. ㅇ 참여정부는 출범 이후 단기 대증적이 아닌, 원칙과 정도에 입각한 거시경제 관리를 추구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재정의 집행여력이 큰 상황이므로 이월․불용액 최소화 등을 통해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해 나간다면, 어느 정도의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하방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 주요사업비 하반기지출 : (05년) 67.3조원→(06년 계획) 88.8조원(2) 기업환경의 개선□ 둘째로, 기업환경의 개선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ㅇ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옵니다. - 이런 의미에서 기업들이 동반성장 전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축혁명(Telescoped Revolution)’이라 일컬어지는 과거 우리 경제의 고성장은 진취적인 기업인들의 모험정신에 비롯한 바 큽니다. ㅇ 하지만 최근 우리 기업투자는 정체상태에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미래 성장 잠재력도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ㅇ 우선 이 자리를 빌어 투자 활성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업인 여러분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규제개혁 )□ 정부도 기업이 경제하려는 의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우리의 기업환경은 세계 20~30위권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ㅇ 세계은행에서는 가상의 대표회사가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10개 지표로 나누어 국가별 순위를 평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은 전체 155개국 중 27위로, 선진국이나 주요 경쟁국들은 물론 태국이나 말레이지아 등에도 뒤진 수준입니다 * 주요국 순위 : 뉴질랜드(1), 싱가포르(2), 미국(3), 캐나다(4), 홍콩(7), 일본(10), 독일(19), 태국(20), 말련(21), 한국(27), 중국(91) - 특히, 창업(97위)이나 노동시장 유연성(105위) 등의 분야에 있어서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ㅇ 세계은행의 부문별 조사결과를 참조하여 창업에서 퇴출에 이르는 全단계에 걸쳐 획기적인 규제혁신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포함하는 종합대책을 9월말까지 마련하겠습니다. * 법인설립, 공장설립, 입지규제, 환경 노동분야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괄하여 규제 개선 ㅇ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경제부처뿐만 아니라 非경제부처 정부기구 민간기구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제도 개선을 이루어 나감으로써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역량 강화와 공정경쟁 촉진 )□ 다음으로, 기업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공정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제도와 관행의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외환위기 극복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이 얻은 귀중한 교훈 중에 하나는 핵심역량(core competence) 배양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ㅇ 전문화와 외부조달(outsourcing)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하는 것은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이 추진해 나가고 있는 방향입니다. ㅇ 우리 기업도 외환위기 이후 非관련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분사화하며, 외부 조달을 확대해 오는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 이 과정에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탄생하고 독자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기업정신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기업 경영여건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것은 기업 경영은 물론 나라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ㅇ 미국의 엄격한 경쟁법 등에서 보듯이 선진국에서는 경쟁제한적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가 매우 엄격하고 사회적 용인도도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경쟁을 가로막는 부당한 기업내부거래, 경쟁을 제한하는 각종 보호장치를 과감히 제거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ㅇ 시장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과 선진화를 위해서라도 카르텔․경쟁제한적 기업결합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 경쟁저해 행위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하는 한편, 법 집행만으로 개선이 어려운 경쟁제한적 관행도 각종 제도 개선을 통해 바로 잡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 국내 고용의 8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우리 경제의 주요 과제 중 하나입니다. ㅇ 특히, 상대적으로 부진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ㅇ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제도*의 일몰시한을 연장(06년말→09년말)하는 등 세제지원도 강화해 나가는 한편 * 창업 후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연도로부터 4년간 소득세․법인세의 50%를 감면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배정을 내국인 근로자 신규채용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의 인센티브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ㅇ 다만, 각종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도 없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원가만 높이는 부당한 렌트추구행위(Rent-seeking Behavior)는 철저히 차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ㅇ 한편,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보완해 나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를 위해 성과공유제를 확산시키고, 정부조달 입찰시 상생협력 우수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법도 강구하겠습니다.(3) 노동시장의 유연화 및 고용가능성 제고□ 노동시장에 있어서는 유연성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노동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ㅇ 덴마크의 경우 ‘94년 노동시장 유연 안정성에 근거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OECD도 유연성과 안정성을 동시 추구하는 덴마크 모델을 높이 평가한 바 있습니다.(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 우선,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는 우리 경제 시스템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ㅇ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업의 구조조정도 유연성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ㅇ IMF(‘05.6월)도 노동시장 경직성을 국내기업들이 투자를 기피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과 함께 임금 및 기능적 유연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는 한편, * 주요내용 : 노조전임자 급여 지원 금지,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직권중재제도 합리화, 부당해고 구제절차 다양화, 경영상 해고요건 완화 등 노사정위원회가 보다 내실있는 사회적 협의기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용가능성의 제고 )□ 한편, 근로자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여 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ㅇ 먼저,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통해 실업자 비정규직 청년 등 근로취약계층의 고용 가능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 고용지원센터 기능을 확충하여 ‘고용알선-실업급여 지급-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합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식 고용지원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효과가 적은 임금보조 등 소극적 노동시장 정책 비중은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 훈련 등 인적투자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소득 향상 및 계층간 이동성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직업능력을 제고시키는 실질적 교육이 되도록 하는 노력도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ㅇ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전문대학 근로장학(Work-Study) 프로그램, 비정규직에 대한 능력개발 카드제 도입 등 각종 지원을 검토․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 근로자가 정부로부터 훈련비용을 개인카드 형식으로 수령하여 원하는 훈련기관에서 훈련을 받고, 훈련기관은 정부로부터 훈련비를 지급받음( 고용친화적으로 사회안전망을 확충 )□ 다음으로, 사회안전망을 고용친화적인 방향으로 확충해 나가는 데에도 역점을 두려 합니다. ㅇ 사회안전망은 다른 나라들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시장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 다만, 연금․실업급여 등 사회안전망 체계가 근로의욕을 훼손하지 않도록 ‘고용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있는 것도 선진국들의 공통된 현상입니다.□ 정부는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나가는 과정에서 단순한 시혜적 차원보다는 근로와 연계된 지원(workfare)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각종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입니다. ㅇ 근로빈곤층을 지원하고 근로유인을 제고하기 위한 근로소득지원세제(EITC) 도입과 함께 실업급여와 고용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 고용창출 효과가 불확실한 고용보조금의 통폐합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보육 여성 노인 장애인 지원 등 전통적 복지분야에서 정부의 사회적 책임을 높여나감으로써 노동 공급을 늘려나가는 노력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4)지식기반 및 혁신능력 제고□ 다음으로, 경제의 고용창출능력 약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제 각 분야의 지식기반과 혁신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ㅇ 이는 또한 우리가 원하는 번듯한(decent) 일자리 창출의 첩경입니다.( 대학 혁신 )□ 우선, 인력의 질을 높여나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대학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ㅇ 우리나라의 고등교육은 양적인 측면에서 대학진학률이 82.1%(‘05년)에 이르는 등 보편화 단계에 이르렀으나, 질적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낮고 수요자의 만족도도 낮은 수준입니다. * IMD 대학교육 사회경제 요구 부합도 순위 (60개국, ‘05년) : 한국 52위, 핀란드 1위, 미국 4위, 싱가포르 7위 ㅇ 특히, 대졸자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 직업을 갖기 힘들고 별도의 직업교육을 받아야 취업이 가능한 경우가 늘고 있으며 대졸 신입사원의 재교육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대졸 신입사원 재교육 비용 (경총,‘05년) : 1인당 6,218만원, 평균 20.3개월 소요□ 우리의 경쟁국들도 이미 대학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ㅇ 일본은 ‘01년부터『도야마 플랜』에 따라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립대학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ㅇ 싱가포르도 세계 최고수준의 10개 대학 유치를 위한 10개년 계획(‘98~’07)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ㅇ 대학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대학 평가와 정보 공개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는 대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산학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의 모멘텀도 보다 광범위하게 찾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ㅇ 제조업만이 아니라 서비스업, 수도권만이 아니라 지방 등 보다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서비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 먼저, 서비스업은 GDP의 57%, 고용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고용창출 여력이 큰 서비스산업이 우리 경제의 新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그간 추진해 온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ㅇ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 서비스산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서비스산업 대책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등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ㅇ 또한, 금융 법률, 관광 레저 등 성장가능성이 큰 전략적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대외개방에 대응하여 보다 대형화 전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적극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 금융 분야의 경우 자본시장 통합법 등을 통해 시장 선진화 추진 * 법률, 디자인, 방송ㆍ광고 등 지식기반서비스의 대형화·전문화 유도 * 관광·레저 인프라의 다양화 및 고급화 추진 ㅇ 아울러, 의료 교육 보육 등 사회서비스업 분야에서도 공공성과 함께 시장성이 조화되도록 보다 과감한 재정 투자와 함께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 의료: 공보험 보장성 강화 및 첨단의료기술 촉진을 위한 비급여 중심 실손형 민간보험 활성화 * 교육: 개방형 자율학교 시범운영 추진 등 학교운영방법 혁신( 지역 혁신 )□ 한편, 지방의 혁신능력 배양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방으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지방간 균형 발전에 보다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ㅇ 이는 수도권의 비대화에 따른 우리 경제의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ㅇ 다행히도 참여정부 출범 이후 지역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균형발전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지방 총생산 : (’02) 51.4% → (‘04) 52.3%, 지방수출 : (’02) 60.9% → (‘05) 67.2% 지방의 재정력 지수 : ('03)0.579% → (‘05) 0.625%□ 정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지역 혁신 전략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ㅇ 먼저, 지역혁신 역량 증대를 위하여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고 R&D 투자의 지방비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정부 R&D예산 지방투자(%) : (‘05) 33.7→(’06) 36.7→(‘07) 40.0 ㅇ 대학혁신의 일환이기도 한 산 학 연 협력도 지방에서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ㅇ 지역별 전략산업의 육성, 기업의 지방이전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부산(기계부품), 대구(나노 등 신산업), 광주(광산업), 경남(기계산업) 등 * 지방이전 부지 사전알선 및 정보제공, 공장설립 인허가절차 대행, 사후정착 지원 ㅇ 또한, 지자체별 지역혁신 협의회 구성 운영을 통해 지역혁신체제의 구축을 지원하겠습니다. * 광역협의회(14개) : 845명 참여, 기초협의회(133개) : 4,153명 참여□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성과가 가시화되면, 현재의 수도권 규제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5) 한미 FTA를 통한 성장 모멘텀 발굴□ 마지막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 발굴 노력의 일환으로 한․미 FTA 등 개방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ㅇ 개방․국제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세계사적 변화이며, 그 흐름 속에서 우리 경제 전반의 시스템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입니다.□ 개방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유리한 개방전략이 양자간 지역간 FTA, 특히 거대 경제권과의 FTA라 생각합니다. ㅇ EU와 같은 경제통합은 여건상 시기상조이고 WTO 같은 다자간 협정은 이번 DDA 협상 결렬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ㅇ 따라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FTA이며, 90년대 후반 이후 급증하고 있는 FTA 조류가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 ‘05.7월 현재 WTO에 통보된 약 180여건의 FTA 중 120건이 90년대 후반 이후 체결되었고 특히 81건은 2001년 이후 체결되었으며, 이미 FTA 체결 국가간 무역이 세계무역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ㅇ 한편, 여러 분야에의 파급효과나 학습효과 등을 감안할 경우 FTA를 한다면 거대경제권과의 FTA가 개방이익 향유에 가장 유리하리라 믿습니다. -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이익, 산업발전 전략, 농수산물 민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세계 5대 경제권(미국, 일본, 아세안, 중국, EU) 중 미국과의 FTA가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등 국내연구기관 공동분석 결과 ㅇ FTA를 통한 개방이익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경로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첫째, 관세 인하 및 철폐에 따른 수출 증대, - 둘째, 서비스분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투자 증가, - 셋째, 경쟁 촉진과 신기술 신경영 유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이 바로 그것입니다.ㅇ 이 중 외국인투자 증대, 생산성 향상 효과가 뚜렷이 나타날 수 있느냐의 여부는 우리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 저출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는 머지않아 노동력 감소와 인구고령화에 따른 총저축률 감소 현상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ㅇ 이러한 추세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으려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국내자본 외에 외국자본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ㅇ 바로 이러한 점에서 FTA를 통한 외부자본 유입과 생산성 증대는 잠재성장률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정책이 그러하듯이 한미 FTA도 아무런 비용 없이 긍정적 효과만을 가져올 수는 없을 것입니다. ㅇ 즉, 한미 FTA는 국가 전체적으로 분명히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지만, 농업 서비스업 등 일부 경쟁력이 취약한 분야에서는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협상과정에서 품목별, 업종별 민감도를 감안하여 차별화된 협상전략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 정밀한 영향 분석을 거쳐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범정부 차원의 재정적,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제는 한미 FTA의 필요성 등 총론에 대한 논의에 머물기 보다는 한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우리 경제의 실익을 극대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야 할 때입니다. ㅇ FTA는 양자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며, 협상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무역의 규칙을 정하는 과정입니다. ㅇ 미국이라는 거대 경제대국을 상대로 협상이 제대로 될 리 없다는 감성적 접근에서 벗어나 이해득실에 대한 냉철한 이성적 판단을 바탕으로 협상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결국 한미 FTA의 궁극적인 성공 여부는 국민적 공감대를 토대로 우리가 협상을 어떻게 추진하고 그 결과를 내부의 시스템 개혁과 혁신 노력에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ㅇ 그리고 이는 정부와 우리 국민 모두의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협상과정에서 명확한 계획과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이에 대해 이해당사자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ㅇ 이 과정에서 기업인들도 우리 경제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홍보 등 긍정적 여론 형성 노력에 아낌없는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뉴스핌 Newspim] tanju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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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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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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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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