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7월 넷째주(7.24~7.28)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태풍, 그리고 장마철 수마(水磨)가 할퀴고 간 좌절과 고통의 삶의 자리에서,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인간의 회복 의지가 절절하고 협동하는 ‘땀의 신뢰’만이 희망을 틔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정부와 금융권의 재해지역 지원 대책과 더불어 복구노력에 본격적으로 너나없이 힘을 보태야겠지만, 한편으로는 매년 어처구니없이 반복되는 인재(人災)의 현실, 특히 난개발 등 어리석은 욕망에 맡겨 무작위 개발을 눈감고 부추기는 황망한 현실에 대해서도 냉엄한 반성이 꾸준히 요구돼야 할 듯합니다.이번주 국내외 금융시장은 지난주까지 시장을 주름잡았던 인플레 문제에서 경제성장으로 관심을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2/4분기 11.3%의 성장률 발표 이후 지난 21일 위안화 절상 1주년을 맞아 중앙은행이 은행에 적용하는 지급준비율을 다시 올렸습니다. 여기에 미국이 오는 28일(금) 2/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있어 지난주 버냉키 FRB 의장의 경기둔화 시사 발언과 맞물려 후속 파장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5일(화) 2/4분기 경제성장률, 27일(목) 6월 산업활동 동향이 발표되면서 경기 국면에 대한 판단이 핵심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내 자금흐름에서는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및 중소기업대출 동향, 8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외환흐름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의 월말 네고와 함께 거주자외화예금, 국제수지, 기업들의 해외투자 동향 등이 주목됩니다.◆ 7월 24일(월)재정경제부, 국고채 20년물 입찰 (5,500억원)한국은행, 2006년 7월 상반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금융감독원, 2006년 6월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 (오전 6시)산업자원부, Battelle 연구소 등 해외 R&D센터 유치기반 구축사업 지원업체 선정 (오전 6시)정세균 산자부 장관, KTV 강지원 정책데이트 인터뷰 (오전 8시)산업자원부, 제2차 에너지산업 해외진출협의회 및 오일샌드 본계약 체결식 개최 (오전 11시)산업자원부, ‘세계일류상품’ 로고 공동브랜드化 지원 (오전 11시)산업자원부, ‘로봇태권브이’ 서른살 됐다 (오전 11시)농림부, 농업벤처 창업경연대회 계획 발표 (오전 11시)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간부회의 내용) (오전 11시10분)재정경제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 예고 (정오)재정경제부, 권오규 부총리 수해지역 방문 및 일손 돕기 계획 (정오)한국은행, 2006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 (정오)기획예산처, 서민 주택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지원(주택신용보증제도) (정오)공정거래위, 군포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대한 건 (정오)EU 유로스탯, 5월 산업 신규주문(예상 -0.5%MM, 이전 -0.2%MM)◆ 7월 25일(화)3조 2년통안증권, 1조 91일 통안증권 입찰 예정 한국은행, 2006년 2/4분기 GDP(속보치) 추계 (오전 8시)금융감독원, 「알기 쉬운 신BIS」책자 발간 (오전 6시)정부, 국무회의(증권거래법 등 재경부 8개 안건) (오전 9시30분)산업자원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니터링 사업추진 (오전 11시)산업자원부, 한-미 FTA 디딤돌 삼아 기간 제조업 선진화 달성 (오전 11시)농림부, 한-인도 CEPA 제3차 협상결과 보고 (오전 11시)재정경제부, 2단계 상시 금융규제 개선과제 발표(증권분야) (정오)한국은행, 7.21(금),「한은 금요강좌」개최 안내 - 최근 전자금융의 발전과 주요 이슈 (정오)금융감독원, 2/4분기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동향 (정오)공정거래위, 2/4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정보 공개 (정오)정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확대회의 (오후 3시)재정경제부, 8월 국고채 발행계획 (배포시)EU 유로스탯, 4월 유로존 경상수지(예상 -2.5B, 이전 0.0B)미국 컨퍼런스보드, 7월 경기신뢰지수(오전 10시, 예상 104.1, 이전 105.7)미국 NAR, 6월 기존주택매매동향(오전 10시, 예상 660만호, 이전 667만호)◆ 7월 26일(수)진동수 재경부 2차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 인터뷰(오전 8시10분)산업자원부, 전세계 표준물질 정보 한 눈에 (오전 11시)산업자원부, 부품소재 R&D 성공기업에 無담보 無심사 신용대출 (오전 11시)재정경제부, 2단계 상시 금융규제개선과제 발표(은행보험분야) (정오)재정경제부, 2006년도 2/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정오)한국은행, 2006년 상반기 국내 전자화폐의 발행 및 이용 현황 (정오)통계청, 2005 인구주택 총조사 가구주택부문 조사 결과 (정오)금융감독원, 원화 유동성비율 제도 개선 (정오)금융감독원, 저축은행대표자와 간담회 개최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지도 (정오)과학기술부, 21C 프론티어사업단장 선정 발표 (정오)공정거래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지침 제·개정 (정오)공정거래위, 알미늄 압출공업 성실신고인조합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한 건 (정오)조세연구원,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세원 투명성 제고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오후 2시)이성태 한은 총재,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환영 만찬 (오후 6시)한국은행, 합병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이윤 및 매출 변화 분석 책자 발간 (배포시)일본은행, 6월 기업서비스물가(오전8시50분, 예상 -, 이전 -0.3%YY)일본 재무성, 6월 무역수지(오전8시50분, 예상 8,138억엔, 이전 8,583억엔)독일 Ifo연구소, 7월 재계신뢰지수(예상 106.0, 이전 106.8)미국 연준리, 7월 베이지북 보고서 공표(오후 2시)◆ 7월 27일(목)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2006년 상반기 영업실적 (오전 6시)기획예산처,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 정부가 직접 챙긴다 (오전 6시)한국은행, 2006년 6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 (오전 8시)노준형 정통부 장관, 휴대폰 제조업체 CEO 간담회 (오전 8시)권오규 경제부총리, 전경련 세미나 기조연설 (오전 10시)재정경제부, 주간 정례브리핑 (오전 11시)산업자원부, 2006년 상반기 석유수급 실적 (오전 11시)재정경제부, 2006년 6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금융감독원, 서민금융이용자를 위한 ‘서민금융119’ 서비스개시 (정오)공정거래위, 2개 이동통신사업자의 가격담합에 대한 시정조치 (정오)공정거래위, 건설 및 전기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정오)통계청, 6월 산업활동 동향 (오후 1시30분)재정경제부, 2006. 6월 산업활동 동향 보도참고 (배포시)이성태 한은 총재, 21세기 경영인클럽 제주포럼 강연 (7월 27일~29일)독일 GfK센터, 7월 소비자신뢰지수(예상 8.0, 이전 7.8)미국 상무부, 6월 내구재주문(오전8시30분, 예상+2.0%, 이전 -0.2%)미국 노동부. 7/22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오전8시30분, 예상 310K, 이전 304K)미국 상무부, 6월 신규주택판매동향(오전 10시, 예상 116만호, 이전 123.4만호)◆ 7월 28일(금)금융감독원, 2006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오전 6시)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과학기술부, 다목적 실용위성 2호 발사 (오후 4시5분)정세균 산자부 장관, 무역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 (오후 6시)한국은행, 저인플레이션 하에서 통화정책이 기업투자에 미치는 효과 책자 발간 (배포시)일본은행, 6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오전8시30분, 예상 0.6%YY, 이전 0.6%YY)일본은행, 7월 도쿄소비자물가지수(오전8시30분, 예상 0.4%YY, 이전 0.3%YY)일본 총무성, 6월 완전실업률(오전8시30분, 예상 4.0%, 이전 4.0%)일본 총무성, 6월 전세대소비지출(오전8시30분, 예상 -2.4%YY, 이전 -2.7%YY)EU 유로스탯, 6월 M3(예상 -27, 이전 -28)미국 상무부, 2Q 국내총생산(예비)(오전8시30분, 예상 3.0%, 이전 5.6%)미국 상무부. 2Q 물가디플레이터(예비)(오전8시30분, 예상 3.5%, 이전 3.1%)미국 노동부, 2Q 단위노동비용(오전8시30분, 예상 0.8%, 이전 0.6%)미국 미시건대, 7월 소비자신뢰지수(수정)(오전9시50분, 예상 93.0, 이전 83.0)[뉴스핌 Newspim] 김동희·최중혁·김사헌·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