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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각] 일본 정책금리 인상, 현실적 안도 or 역사적 경험? -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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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일본 경제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일본은행 제로금리 철회 : 단기 중립,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 일본은행은 7월 금정위를 통해 5년 만에 제로금리 정책을 철회하고, 25bp 정책금리인상을 단행. 정책금리 외 재할인율도 기존 0.1%에서 0.4%로 상향 조정􀁺 일본은행의 금번 금리인상은 지난 3월 이후 양적완화조치의 점진적 철회 과정의 후속조치로서, 호전된 경기 여건(경기 회복 및 디플레이션 해소)의 바탕 위에 지속된 제로금리가 초래할 수 있는 버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판단됨􀁺 물론 역사적 경험에 비춰볼 때, 지난 80년대 중후반 여타 선진국들의 금리인상기조에동참하지 못한 채, 버블 조장과 이에 따른 장기 불황을 경험한 일본 당국에게, 최근미국 및 유로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만의 제로금리 유지는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상기시키는 부담 요인 중 하나가 됐을 것으로도 추정됨􀁺 한편 일본은행은 성명서에서 밝히고 있는 것과 같이 낮은 금리수준을 통한 경기부양적 정책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밝혔으며, 이에 근거할 때 4/4분기 이후에나25bp 정도의 추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금번 조치는 일본은행의 5년 반 만의 변화라는 상징성은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여전히 극히 낮은 현 금리수준이나 일본은행의 신중한 태도를 감안하면, 금번 조치가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다만 미국과 유로에 이어 일본 마저도 금리인상 대열에 동참함에 따라 Great3가 동반 유동성 흡수에 나서고 있는 점은, 일본은행의 실제 의도가 긴축인지 아닌지를 불문하더라도 금융시장 내 경험적 불안심리를 증폭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 결국 금번 일본은행의 제로금리 철회 및 금리인상조치는 노출된 재료임과 동시에 경제주체들의 선제적 기대 조정으로 단기적으로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효과가크지 않을 전망. 그러나 역사적 경험, 즉 주요 선진국들의 동시적 금리인상과 이에 따른 유동성 축소 노력이 결코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일본은행 정책금리 인상의 중장기 효과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한 접근과 대응이 필요할것으로 판단됨■ 일본은행 제로금리 철회의 네가지 배경􀁺 일본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경제가 완만한 확장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내수와 수출, 기업과 가계가 적절히 균형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역시 플러스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긍정적 경기관을 피력하며 금리인상의 펀더멘털 측면의 근거를 제시􀁺 또한 현 제로금리 수준을 지속할 경우 향후 경기나 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음을지적한 반면, 금번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낮은 금리수준에 입각한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을상당기간 지속할 것을 동시에 천명(이는 후쿠이 총재의 기자회견에서도 재차 확인)􀁺 일본은행 금리인상의 네가지 배경1) 전반적 경기 회복세 바탕 위에 지난 5년여간 지속된 제로금리 및 양적완화 등 비정상적이었던 통화정책 정상화 노력의 일환2) 지속된 디플레이션이라는 비정상적인 경제 펀더멘털의 정상화도 그 배경 중 하나. 일본은행의 7월 월간보고서에서도 지적됐듯이 당국은 일본 경제의 만성적인 과잉공급이 해소됨에 따라 생산갭이 플러스로 전환, 디플레이션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해소에 따라 더 이상 제로금리를 유지할 근거가 사라짐. 즉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는 환경 하에서 정책당국은 명목금리를 가장 낮은 수준, 즉 0% 정도로 유지함으로써 실질금리 안정을 도모해야 했기 때문3) 암묵적으로는 지속된 제로금리 하에 과도하게 공급된 유동성이 초래할 수 있는 또 다른버블 형성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목적도 감안해야 할 듯. 일본은 80년대 중후반의 자산버블로 인해 이후 10년 이상의 경기 부진을 경험했음. 즉 어떤 형태의 버블이든 버블 발생 심리와 분위기를 차단하는 것이 제일의 정책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 최근 들어 일본의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이를 방증하듯 은행대출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데, 제로금리유지가 또 다른 설비투자 및 신용 버블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코자 하는 정책당국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도 해석 가능4) 80년대 중후반의 역사적 경험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책당국의 심리적 부담. 역사적 경험에 비춰볼 때, 지난 80년대 중후반 여타 선진국들의 금리인상기조에 동참하지 못한채, 버블 조장과 이에 따른 장기 불황을 경험한 일본 당국에게, 최근 미국 및 유로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 만의 제로금리 유지는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상기시키는 부담 요인중 하나가 됐을 것으로도 추정됨􀁺 그렇다면 왜 7월인가?1) 지난 3월 단행된 양적완화 철회의 결과, 이후 4개월 동안 유동성 공급 규모가 당초30~35조엔에서 10조엔 내외로 점진적으로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여건은 큰 변화가 없었음을 확인. 따라서 일본은행이 의도한 양적완화의 실질적 철회 요건이 어느 정도 충족됐고, 이에 정상적인 금리조절 정책으로의 복귀 기반이 마련2) 지난 양적완화 철회 결정(3월 9일) 이후 일본의 주요 ‘경기’ 관련 경제지표는 비교적 긍정적인 모습 지속. 한편 소비자물가는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완연한 디플레이션 해소 가능성을높였고, 최근 2/4분기 이후 은행대출이 비교적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정책금리 인상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됨3) 당초 예상과 달리 미국 및 유로의 금리인상기조가 하반기 중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으로써 그에 대한 정책당국의 경험적 심리적 부담이 7월 금리인상으로 표출된 것으로 판단됨■ 향후 전망 및 시장 함의􀁺 결국 5년 만의 금리인상은 일본 통화정책의 중대한 변화로 그 상징성에 큰 의미를 둘 수 있겠지만, 추가 금리인상에는 다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고,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절대 금리수준이 극히 낮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우려 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추가적인 금리인상 시기 및 강도도 잘해야 금년4/4분기 이후 25bp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역사적 경험에 비춰볼 때, G3(미국, 일본, 유로)의 동반 금리인상이 중장기적으로 초래한 결과는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던 점을 상기해야 할 듯. 현재 글로벌 경제는 미국의 소비를 그 누군가가 받아주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제외한 여타 선진국이나 아시아 중심의 개도국이 이를 회피하고 있는 상황. 미국에 이어 유로 및 일본의 동반 금리인상은 80년대 중후반과 같은 글로벌 소비축 이전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임을 방증. 일단 미국 제외 선진국들은 금리인상을 통해 이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기 때문.더불어 중국의 긴축과 우리나라의 금리인상 등과도 결부시켜 볼 때, 향후 상기한 과정은 다분히 순탄치 못한 경로가 예상됨. 만약 이러한 Bumpy Road가 지속될 경우 글로벌 경제 및금융시장도 그리 낙관적인 양상을 보이기만은 어려울 듯􀁺 결국 일본의 금리인상 자체가 주는 표면적인, 그리고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지만, 이후 글로벌 경제의 중장기 틀이 어떻게 변할 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됨.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 여부, 이후 여타 지역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 등글로벌 통화정책과 이에 따른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은 3/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미래에셋증권 류승선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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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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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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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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