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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소폭상승 마감.. 콜인상 한번더 반영후 적정스프레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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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금요일 이성태 한은총재의 인플레 우려 발언으로 인한 인한 콜금리 추가인상에 대한 우려가 매수심리를 위축시켰다.그러나 금리가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보고 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가 장기투자기관들로부터 비교적 견조하게 유입돼 금리상승폭이 제한됐다.채권금리는 콜금리 한차례 추가인상을 반영한 선에서 적정 스프레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친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10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4.95%, 5년만기 국고채수익도 0.02%포인트 상승한 5.08%로 마감됐다.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5.26%,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3%포인트 떨어진 4.95%를 나타냈다.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6틱 내린 108.19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만4371계약으로 전일의 7만188계약보다 줄었다.이날 채권금리는 지난주말 미국 국채수익률이 6월 고용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한데 힘입어 소폭 내림세로 출발하는 듯하다가 곧바로 대기매물이 나오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2.149조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에 대한 부담과 이성태 한은총재의 발언 여파로 경계매물이 나온 가운데 매수가 적극성을 띠지 않았다.5년만기 국고채입찰은 장기투자기관과 딜링기관들이 골고루 소화해냈다. 낙찰금리는 5.10%로 전일종가보다 0.04%포인트 높았다. 입찰이 끝난 후에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찰금리보다 1-2bp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내일 통안증권입찰이 있고 91일만기 CD수익률이 4.62%로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해 단기물 금리가 슬금슬금 올라오는 건 부담으로 작용했다.그러나 글로벌 달러 약세가 재개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940원대 초반으로 하락한 것은 물가상승 압력을 낮춰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이란 견해도 만만찮게 제기됐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스왑은 페이가 우세했지만 적극적이지 않아 현물금리 보다 덜 올랐다. 이성태 한은총재의 발언으로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상품계정이 상처를 입었고 오늘도 그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딜링기관들은 조심스러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수급은 좋은 편이다. 운용하는 기관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MMF나 RP로 자금을 잔뜩 가지고 있고 발행은 정부 밖에 없다. 콜금리를 한번 더 올리면 스프레드는 어느 선이 적당한지를 생각하는 것 같다. 크레딧스프레드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발행이 없어 인정해야 하는 게 대세가 아닌가 하는 포기성 의견이 나오는 듯하다. 3년물 5%면 매력적인 금리로 보여진다. 정통부는 매월 단위로 집행할 계획이고 노동부도 분기별로 집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투신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940원대 초반으로 하락하는 등 환율 테마가 채권시장에 올 조짐이 있다. 미국 금리인상이 줄어든 상황에서 환율테마가 올 경우 채권시장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08.28로 출발한 후 시초가에서 일중 고점을 찍고 반락해 108.14까지 떨어졌다가 108.19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증권사가 1208계약, 외국인이 948계약, 보험사가 370계약, 선무라가 22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은행이 1290계약, 기타법인이 689계약, 투신사가 568계약, 개인이 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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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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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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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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