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경제리포트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5월 중 수출은 당사 예상(268억달러)을 크게 상회한 28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비 21.1% 증가하였으며 수입 역시 전년동기비 23.1% 증가한 261억달러를 기록함. 당사는 수출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경기와 밀접한 서비스업 생산의 견조한 증가세가 가세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중 강건한 성장구조에 의한 안정성장시대의 개막 관점을 유지함. 5월 수출 Surprise, 한국경제 안정성장기반 강화 시사: 5월 수출이 원/달러환율 하락 및 유가 상승 그리고 주요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세계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월간기준 사상최고치인 280억달러를 기록한 점은, 당사가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지적한대로 환율하락에 대한 내성 강화 및 지역별 수출구도의 다변화 등을 통한 수출경기의 안정성 강화 및 하반기 중 한국경제의 급랭 가능성 희박 관점을 지지함.첫째, 4분기 수출증가세 급락 가능성 희박: 당사는 2006년 중 수출이 10% 증가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4분기 중 월평균 283억달러 수출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는데, 3월 중 269억달러의 수출에 이어 5월 중 280억달러 수출을 기록한 점은, 분기별 수출비중을 감안할 경우 4분기에도 수출증가세가 급락하지 않을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경기확장세 지속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임.둘째, 4월의 자동차 수출부진은 당사 판단대로 일과성 현상에 그쳐…: 당사는 4월 수출이 두자리수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자동차 수출이 급감한 점을 부담요인으로 지적한 바 있는데, 5월 자동차 수출이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복원(전년동기비 14.5% 증가)한 점은, 한국수출이 원/달러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지 않는 가운데 세계경제 확장에 의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임을 확인시켜줌.셋째, 세계경제 성장동력 다변화의 한국수출 확대효과 점차 가시화: 5월 1-20일 중 지역별 수출에서는 대EU(전년동기비 40.3% 증가) 및 대미(12.2%) 수출의 증가세가 확대된 가운데 대일 수출 역시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였는데, 이는 미국주도에서 일본 및 EU경제의 가세구도로의 세계경제의 성장동인 다변화효과가 한국수출에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함.2006년 한국수출, 10% 증가에서 11.2% 증가로 상향조정: 당사는 2006년 1-5월 중 월평균수출이 255억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10% 수출증가에 필요한 요구수출 250억달러를 5억달러 상회함에 따라 한국수출이 당초 예상했던 연간 10% 수출증가 모멘텀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간 수출전망을 당초 10% 증가에서 11.2% 증가로 상향 조정함.한국경제의 쌍끌이 경기확장구도, 하반기 경기급랭 가능성 희박 시사: 1-5월 중 수출의 두 자리수 증가에다 내수경기와 밀접한 서비스업 생산이 4월 중 전년동기비 6% 증가하며 1분기의 견조한 상승세를 재현한 점은, 하반기에도 한국경제가 수출호조에 내수회복이 가세하면서 쌍끌이 확장기조를 지속할 것임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하반기 경기급랭의 기시감은 기우로 종료될 것임.하반기 한국경제, 경기급랭 기시감 극복하며 재평가 시대 전개 예상: 당사는 하반기 중 한국경제에 대해 경기정점과 경기급랭이라는 기시감이 일부에서 형성되어 있지만, 수출과 내수경기의 강화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금번 경기확장국면의 본질인 안정성장기조가 연장될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인 금융시장 불안현상보다는 한국경제의 재평가 가능성이라는 본질을 주목해야 할 것임(하반기 한국경제 전망: 재평가의 시기 참조).6월 통화정책, 콜금리 인상 예상: 당사는 2분기 중 실물경기가 안정적 상승기조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한 가운데 5월 통화정책에서 금리동결 요인이었던 원/달러환율도 안정세를 회복하였다는 점에서 6월 금통위에서는 하반기 예상되는 물가상승 압력 및 부동산시장의 버블 억제 차원에서 콜금리 25bp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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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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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