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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장기중심 소폭하락.. "심리는 숏, 수급은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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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이틀째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단기금리는 콜금리인상을 반영해 하락이 막혔지만 장기물은 장기투자기관들의 매수에 힘입어 내림세를 보여 수익률곡선이 좀더 플랫해졌다.10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끝난 후 수익률곡선이 다시 제자리를 잡아가는 양상이다. 시장분위기는 단기물과 장기물, 상품계정과 장기투자계정이 양극화돼 있다.상품계정은 리스크관리에 치중하는 반면, 장기투자기관은 저가매수 관점에 서 있다. 이에따라 단기물은 다소 약하고 장기물은 다소 강하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심리는 숏이지만 수급은 롱이다. 18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5.0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내린 5.24%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4.97%,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2%포인트 하락한 5.54%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1틱 떨어진 107.75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1148계약으로 전일의 3만5942계약보다 다소 줄었다. 이날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이 건설심리지표와 뉴욕제조업지수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한데 힘입어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딜링기관들의 리스크관리 모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투자기관들이 증권사의 대차거래 관련 매물을 소화하는 장이라 장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하는 선에서 그쳤다.5월 금통위에서의 콜금리인상 우려로 단기물 금리 하락이 강하게 막혀있는 데다가 일본의 10년만기채수익률이 6년8개월만에 2%로 올라서는 오름세를 보인 것이 딜링기관들의 매수심리를 위축시켰다.딜링기관들은 리스크관리 관점에서 서려는 정서가 강한 편이다. 시장의 심리는 숏인 셈이다.그러나 실질수급은 개선되고 있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미결제약정이 6천계약 가까이 돼 스왑관련 거래를 제외한 순매도 포지션이 2만계약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증권사들이 현물을 빌려다 팔고 선물을 매수한 대차거래 잔액이 14일현재 2조6710억원에 이르고 오늘자로는 3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된다.외인의 국채선물 매도포지션과 증권사의 대차거래잔액 증가는 결국 언젠가는 환매수 또는 대차거래청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잠재매수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증권사들이 빌려다 판 현물매물은 대부분 연기금 보험사 등 장기투자기관들로 소화된 것으로 알려져 매물이 잠기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도 있다.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심리는 숏이지만 수급은 롱인 셈이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통위에 대한 우려로 단기물이 잘 안들어간다. 반면 장기물은 장기투자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있다. 금통위 때까지는 수익률곡선이 다소 플랫하는 선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는 양상이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유가가 급등하고 환율이 떨어지고 있어 콜금리를 두차례 올리기는 어렵고 한차례 올리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외인의 선물매도 포지션과다와 증권사 대차거래 증가가 금리의 하락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07.78로 출발한 후 107.73에서 일중 저점, 107.80에서 일중 고점을 찍어 7틱에 갇히는 갑갑한 흐름이 이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증권사가 1580계약, 투신사가 905계약, 기타법인이 267계약, 선물사가 7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1957계약, 은행이 685계약, 개인이 110계약, 보험사가 7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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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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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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