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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상승마감.. 지표발표로 밀리면 매수관점 부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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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전일 폭락했던 주가가 비교적 큰폭으로 반등하면서 매물이 나왔지만 막판에는 은행권의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 상승폭이 줄었다.경제지표가 아주 서프라이징하게 나오지 않고 웬만한 수준에서 좋게 나오면 지표 발표를 계기로 밀리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곳도 꽤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전반적으로 레인지 장세가 유효하다가 보고 딜링보다는 캐리관점에서 접근하는게 편하다는 견해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었다.24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4.9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3%포인트 상승한 5.24%로 마감됐다.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10틱 내린 107.86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7545계약으로 통상수준을 보였다.이날 채권금리는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과 주가 반등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20년물을 받기 위해 10년물 매물이 나오고 내일 아침 한국은행의 지난해 4분기 GDP발표도 경계요인으로 작용했다.주가가 반등폭을 키우자 금리도 상승폭을 키우면서 주가 움직임에 연동되는 듯했으나 어느정도 올라오면 매수하려는 대기매수가 많았다. 오후장 후반에는 20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중소형 보험사와 외국 보험사를 중심으로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현대캐피털의 6백억엔 3년만기 사무라이본드 발행과 관련한 부채스왑(고정금리 페이)이 태핑을 하다가 하지 않자 최근 국채선물 숏포지션이 많은 은행들이 환매수에 나서면서 국채선물이 낙폭을 줄였다.주택금융공사도 MBS발행을 앞두고 헤지매도한 국채선물을 환매수했다.4분기 경제지표는 5%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이 수준으로 나와 금리가 밀리면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는 곳이 늘어나는 듯한 분위기다.작년 4분기 경제지표가 좋더라도 환율하락이나 주가 조정분위기, 유가급등 등 가격변수 움직임을 감안하면 2월 금통위에서 콜금리 인상이 불투명하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다. 2월 금통위에서는 콜금리를 올릴 것이란 견해와 동결할 것이란 견해가 맞서고 있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경제지표 앞두고 포지션 조정속 은행이 매도포지션 축적분을 환매수한 것 같다. 경제지표가 아주 서프라이징 하지 않는 다면 지표 발표 계기로 밀리면 매수타이밍으로 삼는 곳이 늘어나는 듯한 분위기인 듯하다. 밀리면 캐리관점에서 매수하려는 움직임은 어느정도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전에는 20년물을 받기 위해 10년물 매물이 일부 나오면서 경계감이 있었다. 6백억엔의 3년만기 사무라이본드 발행과 관련해 부채스왑 태핑을 하다가 안해서 마감무렵 환매수가 들어온 듯하다. 20년물은 대부분 소화되고 일부 물량이 매물화돼 있는 것 같은데 내일 매물이 나올지 관심이다. 이 매물이 소화되면 매수가 더 있을 것 같아 괜찮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상대적으로 싼 채권을 찾아 캐리하는 게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2년물을 매수해서 1년만 보유하면 정기예금금리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저평가채권을 사서 캐리하는 게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6틱 내린 107.90으로 출발한 후 107.93에서 일중 고점을 찍고 107.79까지 하락했다가 107.86으로 마감됐다. 하루 변동폭이 14틱으로 줄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686계약, 증권사가 1597계약, 투신사가 664계약, 선물사가 120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은행이 2146계약, 기타법인이 1745계약, 개인이 101계약, 보험사가 57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최근 매수포지션을 쌓아놓았던 외국인과 증권사는 전매도하고 매도 포지션을 축적한 은행은 환매수했다.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양측이 포지션을 일부 정리해 경제지표로 인한 변동성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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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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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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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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