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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채권시장 마인드 흔들리나.. "일방적 숏에서 중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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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과 국채선물 등 채권파생상품을 대규모로 순매수한 외국인이 일부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국내기관들의 매수로 금리는 보합세를 보였다.외국인이 팔면 받아줄 곳이 있겠느냐던 일방적 숏마인드가 완화되면서 금리 관점을 숏에서 중립으로 바꿔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장참가자들이 늘어나는 듯한 분위기다. 펀더멘털과 채권 밸류에이션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된 듯하다.1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세인 4.16%,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4.46%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보합세인 4.15%,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4.84%를 나타냈다.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2틱 내린 110.40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5만1819계약이었다.이날 채권금리는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고유가와 허리케인 피해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과 8월 시카고PMI가 급락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단기금리인상 사이클이 조기에 끝날 것이란 관측이 대두되며 급락한 영향으로 큰폭의 내림세로 출발했다.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장초반 한때 전일비 0.05%포인트 내린 4.11%까지 하락했다.그러나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과 스왑시장에서 차익실현을 하면서 금리는 한때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국내기관들의 대기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선에서 등락하는 흐름이 마감때까지 이어졌다.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을 은행과 투신사 등 국내기관들이 소화하면서 손바뀜이 어느정도 일어나는 듯한 모습이었다.8월 수출이 작년동월비 18.8%나 급증했지만 작년동기비 효과가 컸고 8월 핵심소비자물가는 1.9%로 6개월째 하락행진을 보여 어느정도 상쇄됐다.주가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채권매수심리를 다소 위축시켰지만 조정을 받으면 캐리성으로 매수하려는 곳도 늘어는 양상을 보였다.채권시장에서 짓눌렀던 일방적 숏마인드는 완화되고 금리전망을 숏에서 중립으로 바꿀지를 놓고 고민하는 기관들이 증가하는 듯하다. 고유가와 허리케인 피해가 겹쳐 미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연준의 단기금리인상 사이클이 조기에 끝날 경우 콜금리인상이 어려워질 지 모른다는 인식과 국내 채권수익률곡선이 너무 가파른게 아니냐는 생각이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헤지펀드가 "단기로 보고 들어온 것 같지는 않아 3-6개월 정도는 보고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고 헤지펀드에 기회를 제공한 것은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일방적 숏마인드인 측면도 있다"면서 "여기서부터는 앞으로 펀더멘털이 어떨지와 채권 밸류에이션에 대해 고민을 할 때인 것 같고 며칠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얼마전처럼 급한 조정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안정은 되는 것 같은데 지금 레벨에서 추가로 강해질 모멘텀은 적다. 스왑관련 매수가 한계를 보인 듯하다. 내주후반 금통위와 5년물 입찰의 부담으로 인해 약간 높은 선에서 횡보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콜금리인상 우려는 완화되고 있고 다만 추경편성에 따른 국고채발행물량 부담은 있는 것 같다"면서 "추경편성으로 늘어나는 국고채발행물량이 어느정도 되면 우리나라도 수익률곡선이 플랫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투신사 관계자는 "선물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금리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기에는 유가와 허리케인으로 미국 경제에 이상 기류가 있다. 기관들은 일방적 숏마인드에서 중립으로 전환할지 고민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8틱 상승한 110.60으로 출발한 후 110.65에서 고점을 찍은후 외인의 매도로 하락해 110.31까지 떨어지며 저점을 찍은 후 110.40선에서 등락하다가 110.40으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지난 6일동안 1만3천계약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3923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사가 1267계약, 기타법인이 547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은행이 4382계약, 투신사가 928계약, 보험사가 406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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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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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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