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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장기중심 소폭하락.. 금통위 입에 초점 맞춘채 5-10년 스프레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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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을 중심으로 소폭 내렸다.오는 9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무슨 코멘트가 나올지를 관망해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5-10년 스프레드가 축소움직임이 이어졌다.금통위 때까지는 좁은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지다가 금통위를 계기로 모멘텀을 찾을 것이란 견해가 많다.금통위 코멘트에 대해서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으로 보는 견해와 콜금리인하 기대감에 대한 견제 발언이 나올 수 있어 다소 부정적일 것으로 보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3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3.6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한 3.65%로 마감됐다.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3%포인트 떨어진 3.19%를 나타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3틱 오른 112.25로 마감, 전고점을 이틀째 돌파했다. 거래량은 2만432계약으로 부진했다.이날 채권금리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소폭 반등하고 금통위의 코멘트 리스크에 대비해 보합선에서의 차익실현 매물이 부분적으로 나왔다.그러나 미국 국채수익률이 이틀간 급락한 것에 비해서는 반등폭이 미미하고 오늘밤 발표될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해 금리에 우호적일 수 있다는 기대감과 밀리면 사려는 대기매수세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리는 보합과 강보합선에서 오락가락 하다가 강보합세로 마감됐다.10년만기 국고채의 경우 금리가 좁은 박스권에 갇히 계륵장세에서 그나마 먹을 수 있는게 5-10년 스프레드 매수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다른 구간에 비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에따라 5-10년 스프레드는 전일의 46bp에서 44bp로 줄었다.이철환 재경부 국고국장이 올해 10년만기 국고채발행 비중을 늘릴 여건과 관련해 "금리가 확실히 안정되고 10년만기 국고채 수요도 봐야 한다"고 밝혀 10년만기 발행비중 확대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았다. 시장참가자들은 다음주 금통위가 다소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를 크게 움직일 만한 계기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듯한 분위기다.금통위에서 특별한 코멘트가 없이 지나갈 경우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강보합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견해가 나오는 반면, 금통위가 콜금리인하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는 코멘트를 할 경우 다소 비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란 견해도 있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주가 경제지표에 주목하는 한 주였다면 다음주에는 연준과 한국은행 총재의 입에 주목하는 한 주가 될 것"이라며 "특별히 부정적인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미 금통위 리스크에 대비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금리는 약간 더 하방 쪽에 힘이 실릴 것 같다"고 말했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다음주에는 금통위가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쪽에 힘을 실어줄 지 모르겠지만 6월에는 은행들이 반기 유동성비율을 맞추기 위해 은행채를 많이 발행할 것으로 보이고 이럴경우 단기금리가 하방경직성을 띨 수 있어 금리는 아래보다는 약간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4틱 내린 112.18로 출발한 후 112.16에서 일중저점을, 112.25에서 일중 고점을 찍는 등 9틱의 좁은 박스권에 갇혔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059계약, 은행이 478계약, 개인이 214계약, 투신사가 40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사가 1358계약, 보험사가 300계약, 기타법인이 152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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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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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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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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