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채권분석] 금리 큰 폭 하락.. 금통위 우호, 외인 선물매수 배경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권금리가 금융통화위원회의 코멘트가 채권에 우호적인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큰폭으로 하락했다.외국인은 이틀연속 국채선물을 8천계약정도 순매수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박스권 상단이 돌파된데 따른 기술적 단기매수로 보는 견해와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겨냥한 매수라는 견해 등이 나오고 있다, 금리가 큰폭으로 떨어지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지만 그 강도는 강하지 않았고 추격매수 보다는 캐리관점에서 밀리면 사려는 곳이 많아 잘 밀리지 않고 강세흐름이 유지됐다.6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3.88%,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5%포인트 하락한 4.12%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5%포인트 내린 3.87%,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5%포인트 내린 4.67%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19틱 상승한 111.12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만7474계약으로 활기를 띠었다.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한 후 박승 한은총재가 "역내외 금리역전은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고 밝힌 것이 채권시장 일각의 한미금리 역전에 대한 우려를 씻어주면서 숏커버성 매수가 유입됐다.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4713계약을 순매수했다. 외인의 매수로 국채선물이 급등하며 선물 저평가폭이 한때 5틱까지 줄어들자 선물을 팔고 현물을 매수하는 매수차익거래가 일어나면서 3,5년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했다. 다만 단기금리 낙폭은 제한적이어서 박스권 하단 인식과 함께 추격매수에는 신중한 모습이었다. 외국인이 이틀동안 8천계약정도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와관련 선물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채선물이 110.80-111.10의 박스권을 상향돌파하자 외국인이 기술적 단기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111.10이 지지되면 연초 급락후 절반정도 회복점인 111.3대 중반까지는 상승이 기술적으로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중국의 국가발전위원회가 금리인상을 권고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외국인이 선물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볼 때 외국인은 중국의 긴축에 베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금리가 더 떨어질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하락이 가능할 것이란 견해와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3.80-4.0%의 박스권 하단에서는 추격매수 보다는 차익실현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맞다는 견해가 맞서고 있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보험사와 투신사 증권사가 국채선물을 매도했는데 이는 현물의 퇴장을 의미하고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라는 이벤트나 투신사로의 자금유입에 따른 매칭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캐리장세는 유효하고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80%를 테스트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한미금리 역전은 별 이벤트가 아닐 것이라고 봤는 데 한은이 예상대로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정리해줘서 채권시장이 랠리했다"며 "지금부터가 문제인데 금리가 박스권 하단에 가까와 오고 있고 다음주 5년만기 국고채입찰은 문제가 없지만 그 다음주 월요일 10년만기 국고채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속도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종가와 같은 110.93으로 출발한 후 110.87에서 일중 저점을 찍은 후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와 금통위의 우호적 코멘트에 힘입어 한때 111.20까지 급등했다. 마감무렵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111.12로 밀렸으나 111.10은 지지돼 상승추세는 살려놓은채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