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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 亞 통화 본격 평가절상 조짐 - A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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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중국이 내년에 위앤화 페그제 변동 폭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아시아가 지역 통화의 본격적인 평가절상의 초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22일 보도했다.신문은 도쿄에서 서울 그리고 싱가포르 등 주요 외환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아시아 통화를 대규모로 매수하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 아시아 정부들이 어느 정도 통화 평가절상을 용인할 것이라는 전제에 기초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특시 신문은 한국 원화가 달러 대비 10월 이후 무려 7% 가까이 강세를 나타낸 점을 직접적인 사례로 인용했다.또 AWSJ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아시아 증시 및 채권시장으로 계속 투자자본을 밀어넣고 있는데, 이 역시 통화가치 평가절상이 이들 투자자산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란 믿음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역 대형기업들이 이런 전망에 따라 사업전략을 바꾸고 있을 정도라는 점도 痔暳틈? 프랭크 바고(Frank Vargo) 美 제조업협회의 부대표는 내년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나타낼 조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는 화산연기"와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AWSJ에 따르면 LG전자는 위앤화가 5% 정도 평가절상 될 것을 염두에 두고 내년 전략을 짜고 있지만, 실제로는 약 15% 정도의 평가절상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는 정도의 헤지전략을 수립했다고 한다. 또 LG는 현재 수출내 달러화 비중이 90%에 이르지만, 내년에는 이 비중을 70%로 줄일 방침이라고 한다.한편 지역 금융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의 대표적인 사례는 말레이시아 국채시장의 동요에서 잘 나타난다. 해외 투자자들은 조만간 링깃화의 페그제가 폐기될 가능성에 주목하며 대규모 매수세를 나타냈고, 급기야 총리가 나서서 페그제 변경 계획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전문가들은 그 같은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亞 통화 평가절상 전망 불투명, 절상 용인 여건은 형성그러나 AWSJ는 아시아 통화들이 현재 수준에서 추가 평가절상될 것인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출성장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들이 통화가치의 급격한 강세를 우려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신문은 일본과 한국 외환당국이 계속 개입의지를 시사한 것을 이런 관점에서 해석했다.또 신문은 아시아 통화가치가 다소 큰 폭으로 평가절상될 경우 그 동안 엄청난 규모로 증가해 온 지역 외환보유액 가치가 큰 규모로 줄어들게 되고, 이러한 가치평가 하락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AWSJ는 아시아 정부들이 이전보다는 통화강세를 좀 더 용인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는 점을 인정했다.먼저 중국이 경기과열에 대한 억제책의 일환으로 또 美-中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방침으로 위앤화 페그제를 다소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 된다고 한다. 신문은 한 소식통의 언급을 인용, 페그제 변동폭 확대는 작은 수준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5% 정도는 너무 작고 10% 이상은 너무 큰 정도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그 다음 통화강세는 국제유가 및 상품가격의 급등에 대한 일종의 바람막이가 되어 준다는 점에서 아시아 정부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여기서 신문은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콜금리를 두 차례 인하한 한국의 경우 인플레 압력이 대단히 강한 상태라며 환율하락을 용인할 수 있다는 식으로 평가했다.마지막으로 AWSJ는 전문가들이 아시아 경제의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무역수지 불균형이 계속 유지되기는 힘들며, 이를 조정하기 위해 방법으로 통화평가 절상이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더구나 최근 유로화 대비 달러 약세의 강화로 인해 이러한 리스크는 더욱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이런 점들을 반영, 지난 주 고객과의 컨퍼런스콜에서 리만브라더스의 글로벌외환시장 전략가 짐 맥코믹(Jim McComick)은 "내년말까지 위앤화가 지금보다 5% 절상될 것이며 같은 기간 여타 아시아 통화는 15%정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亞 통화당국이 몇 주전까지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자국 통화 강세를 좀 더 큰 폭으로 용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시아 외환위기의 역전인가AWSJ는 이런 점에서 보자면 아시아가 1997년 외환위기의 역전(reversal)을 경험하고 있는 셈이라며, 지난 주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젠의 보고서를 인용했다.신문은 여기서 과거 위기 때는 중국이 아시아 통화의 폭락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그 반대로 통화 평가절상 쪽으로 닻을 끌어 올리며 다가올 폭풍을 비해 항해를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들은 아시아 통화의 완만한 평가절상 정도로는 미국의 방대한 경상수지 적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일부전문가들은 亞 정책당국의 수요 감소로 美 자산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그러나 신문은 부분적인 평가절상의 용인이라고 해도 1990년대 이후 인공적인 통화 저평가 상태를 유지해 온 아시아로서는 중대한 상징적인 변화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문가들은 아시아 통화가 자유변동환율제를 도입할경우보다 약 10~20% 정도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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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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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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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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