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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리전망] 박스권 기간조정 예상.. 입찰후 강세시도 및 3-5년스프레드 축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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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채권금리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동결후 고위 정책당국자의 코멘트에 따라 출렁거렸다.금통위의 콜금리동결은 예상된 일이었지만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콜금리인하 기대감에 과도하게 반응한 채권시장이 ‘어처구니 없다. 손해를 봐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계기로 비교적 큰폭의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하루만에 나온 이헌재 부총리겸 재경부 장관의 ‘콜금리 동결 아쉬웠다’ 발언으로 다시 원위치도 돌아왔다. 시장은 박 총재의 발언을 콜금리 추가인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것으로 해석한 반면 이 부총리의 발언은 10월 금통위에서 콜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고위정책당국자는 시장과 관련한 발언을 함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하고 시장도 당국자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그 밑에 깔린 의도를 잘 파악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교훈을 되시기게한 한 주일이었다. 이번주 채권금리는 9월 금통위 콜금리동결과 한은과 재경부의 코멘트 리스크를 모두 소화한 상황이어서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기간조정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수급이 좋아 후반으로 갈수록 금리가 약간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고 3-5년 스프레드가 다시좁혀질 것이란 예상에 힘이 실리는 듯하다. ◆ 이번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3.56-3.70% 예상뉴스핌이 13명의 채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주 금리전망 설문조사결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4-5호) 평균 예상범위는 3.56-3.70%로 나타났다.지난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종가가 3.63%였던 것과 비교하면 위-아래로 각각 7bp 씩 열어놓은 것이다.위아래 5-10bp의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한 절대다수였다. 일부는 다소 약간 아래쪽으로, 일부는 약간 위쪽을 향하는 박스를 예상했고 대다수는 위아래 5bp의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점쳤다. 박스권 하단은 13명중 절반에 가까운 6명이 3.55%라고 답했고 3.50%와 3.57%, 3.60%가 각각 2명, 3.58%가 1명이었다.박스상단은 5명이 3.70%라고 응답했고 3명은 3.65%, 2명은 3.75%, 3.58%와 3.80%가 각각 1명씩이었다. ◆ 전 기간조정 후 강보합 예상.. 3-5년 스프레드 축소여부 관심지난주에 박스권 하단과 상단을 모두 테스트했기 때문에 이번주는 좁은 박스권 속에 기간조정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듯하다.주초반에는 월요일 1조1200억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과 화요일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이 일단 고비다. 5년만기 국고채입찰은 지난주 3-5년 스프레드가 다소 확대돼 있는데다가 입찰물량이 많지 않고 보험사 등 장기투자기관들의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이 다소 걸릴 수 있는데, 박 총재의 ‘어처구니 없다’ 발언이 입찰에 반영되지 않고 통상적인 수준이라면 무리가 없을 듯하다.입찰이 끝나면 다소 강세를 시도할 수 있다는 견해가 비교적 많았다. 국민연금과 노동부 등 정부기관의 투신사로의 자금집행이 예정돼 있고 이헌재 부총리의 ‘콜동결 아쉽다’ 발언이 10월 콜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시 힘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다만 현재의 금리수준이 콜금리 추가인하 기대감을 거의 다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박스권 하단에 근접하면 차익실현을 하려는 매물도 많을 것이란 견해도 만만치 않았다.대체로 박스권 상단에 급접하면 매수해 하단에 근접하면 매도하는 좁은 박스권 플레이를 하는 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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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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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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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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