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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슈] 공사 외채발행 관련 스왑매도헤지 영향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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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에 도로공사 동서발전 등 공사들의 외화채권발행에 따른 스왑 매도헤지 경계령이 발동됐다.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 판매와 관련한 MBS(주택저당증권) 매도헤지와 외국인들의 매수포지션(2만5천계약정도)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공사들의 스왑 매도헤지가 대기하고 있어 금리하방경직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채권금리는 지난 6일 미국의 3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25bp가 급등했다가 수급호조로 사흘째 흘러내린 후 이번주 들어서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여기에는 해외요인도 영향을 줬지만 MBS 매도헤지와 공사들의 스왑 매도헤지물량이 일정부분 영향을 주고 있다.현재 알려져있는 공사들의 외화채권 발행과 관련한 스왑 매도헤지 잠재물량은 도로공사의 5억달러 10년만기 채권과 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2-3억달러 7년만기 채권이다.도로공사는 지난달 31일 외화채권을 발행했으나 아직까지 원화로 환전하지 못했다. 장기 CRS레이트가 상당히 올라오는 바람에 원화로 환전할 경우 실질발행금리가 높아지는 것을 우려해 환전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공사는 국내 도로건설자금 마련을 위해 외화채권을 발행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데 환전 타이밍을 잡는데 고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도로공사가 5억달러를 원화로 바꾸면 10년만기 CRS를 페이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실질발행금리가 높아져 옵션을 붙여서 발행금리를 낮추는 것을 고려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어떤 옵션이 붙느냐에 따라 도로공사의 환전에 따른 CRS페이 물량은 달라질 수 있지만 환전이 이뤄질 경우 도로공사의 CRS페이를 받은 스왑뱅크들의 스왑페이나 국채선물 매도물량이 나오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번주부터 로드쇼를 벌이고 있는 동서발전의 경우 2-3억달러의 7년만기 외화채권발행이 결정되면 원화로 환전될 가능성이 높고 이럴 경우 CRS페이가 이뤄질 것으로 스왑시장 참가자들은 보고 있다. 이같은 스왑 매도헤지 물량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가늠하기 어렵다. 스왑시장에서 리시브가 강하면 스왑시장에서 소화해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국채선물 시장에도 매도물량으로 나올 수 있다. 어떤 식으로 처리될지는 본드스왑 스프레드나 국채선물 저평가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국채선물이 저평가폭을 크게 줄이거나 본드스왑프레드 역전폭이 늘어난다면 이들 잠재 매도헤지 물량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수쪽에 접근하려는 시장참가자들은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스왑시장의 한 관계자는 “공사들이 원화로 쓸 자금은 외화로 발행할 필요가 굳이 없었는데 금리조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외화채권을 발행한 것은 대통령 탄핵가결이후 한국의 신용등급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재경부의 독려도 한 몫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원화로 환전을 하게되면 CRS페이가 나오는게 불가피하고 이는 스왑페이나 국채선물 매도헤지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금리하락을 제한하거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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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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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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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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