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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전북 109개 농·수·산림조합장 당선인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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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조합 무투표 당선...최고령 72세, 최연소 42세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라북도 내 농·수·산림조합은 농협 92개, 수협 4개, 산림조합 13개소 등 모두 109개 조합으로 9574개 법인을 포함해 모두 27만544명이 조합원으로 등록돼 있다.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당선인 가운데 최고령은 72세의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당선인이고, 최연소 당선인은 42세로 재선된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이다.

또 전북도내 109개 조합 가운데 △김기수 서군산농협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김병옥 익산농협 △최사식 황등농협 △박기열 남원농협 △서영교 운봉농협 △이안기 지리산낙농협 △△강원구 백산농협 △김광식 김제원협 △김투호 동진강낙농축협 △김운회 봉동농협 △이재욱 상관농협 △유해광 소양농협 △송제근 무진장축협 △김용준 장수농협 △김갑선 해리농협 △최우식 남부안농협 △윤영창 남원산림조합 △임필환 완주 산림조합 등 19명의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북 당선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범례:나이, 직업, 득표수, 득표율) 

▲농협

△전주농업협동조합 = 임인규(64, 현 전주농협 조합장, 3243, 69.77%)

△북전주농업협동조합 = 이우광(56, 전 북전주농협 이사, 672, 51.45%)

△전주원예농업협동조합 = 김우철(69, 현 전주원협 조합장, 828, 59.69%)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 김창수(56, 현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1,201, 55.93%)

△군산농업협동조합 = 박형기(69, 전 군산농협 조합장, 1429, 47.72%)

△대야농업협동조합= 민윤기(67, 현 대야농업협동조합장, 646, 54.19%)

△동군산농업협동조합 = 박영근(67, 전 동군산농협 이사, 552, 27.92%)

△서군산농업협동조합 = 김기수(62, 현 서군산농협조합장, 무투표 당선)

△옥구농업협동조합 = 전봉구(53, 전 옥구농협 비상임감사, 668, 52.06%)

△옥산농업협동조합 = 박규석(61, 전 옥산농협 상무, 452, 61.91%)

△회현농업협동조합 = 김기동(63, 전 회현농협 상임이사, 452, 46.21%)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 = 고계곤(59, 전 군산원예농협 전무, 무투표 당선)

△금마농업협동조합 = 백낙진(53, 현 금마농협 조합장, 756, 69.35%)

△낭산농업협동조합 = 김학림((53,,전 낭산농협 이사, 532, 52.41%)

△망성농업협동조합 = 조두호(67, 전 망성농협조합장, 478, 54.69%)

△북익산농업협동조합 = 장복식((70, 현 북익산농업협동조합장, 1110, 60.92%)

△삼기농업협동조합 = 박기배(60, 현 삼기농협 조합장, 742, 82.44%)

△서익산농업협동조합 = 임철석(64, 현 서익산농협 조합장, 372, 30.36%)

△성당농업협동조합 = 허정천(58, 현 성당면 번영회장, 358, 39.64%)

△여산농업협동조합 = 정우창(56, 전 여산 농협 감사, 576, 59.38%)

△오산농업협동조합 = 채병덕(60, 전 오산농협이사, 684, 61.23%)

△왕궁농업협동조합 = 배정욱(65, 현 왕궁농업협동조합 조합장, 623, 53.66%)

△익산농업협동조합 = 김병옥(59, 현익산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황등농업협동조합 = 최사식(66, 현 황등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무투표 당선)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 = 김봉학((68, 현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926, 74.37%)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 = 심재집(68, 전 익산군산축협조합장, 689, 46.80%)

△샘골농업협동조합 = 허수종(48, 현 샘골농업협동조합 조합장, 1550, 55.57%)

△신태인농업협동조합 = 김성주(60, 전 신태인농협 상무, 635, 32.85%)

△정읍농업협동조합 = 유남영(63, 현 NH농협금융지주 이사, 3330, 71.58%)

△칠보농업협동조합 = 권혁빈(61, 현 칠보농업협동조합장, 1250, 57.81%)

△태인농업협동조합 = 한상곤(52, 전 태인농협 전무, 717, 59.60%)

△황토현농업협동조합 = 김재기(61, 전 황토현농협 이사, 1277, 52.18%)

△정읍원예농업협동조합 = 이대건(58, 전 정읍원예농협 이사, 354, 38.94%)

△남원농업협동조합 = 박기열(65, 현 남원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운봉농업협동조합 = 서영교(61, 현 운봉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지리산농업협동조합 = 정대환(47, 전 지리산농협 이사, 777, 34.74%)

△춘향골농업협동조합 = 이기열(55, 전 춘향골농협 감사, 1353, 45.50%)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 이정기(61, 전 남원원협 이사, 409, 35.47%)

△남원축산업협동조합 = 강병무(66, 현 남원축협조합장, 378, 30.78%)

△전북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 = 이안기(66, 현전북지리산낙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공덕농업협동조합 = 문홍길(61, 현 공덕농협 조합장, 791, 71.00%)

△광활농업협동조합 = 신광식(49, 현광활농협 조합장, 658, 71.28%)

△금만농업협동조합 = 최승운(54, 현 금만농협 조합장, 971, 57.86%)

△금산농업협동조합 = 이민섭(68, 현 금산농협 조합장, 701, 60.90%)

△김제농업협동조합 = 이정용(62, 현 김제농협 조합장, 2126, 78.62%)

△동김제농업협동조합 = 최진오(56, 전 동김제농협 조합장, 1167, 52.63%)

△백구농업협동조합 = 이영철(68, 전 백구농협 이사, 376, 36.15%)

△백산농업협동조합 = 강원구(59, 현 백산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용지농업협동조합 = 박광양(66, 현 용지농협 조합장, 649, 58.41%)

△진봉농업협동조합 = 노종열(60, 현 진봉농협 조합장, 525, 45.49%)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 = 김광식(57, 전 김제원협 비상임감사, 무투표 당선()

△전북한우협동조합 = 김창희(61, 현 전북한우협동조합장, 32, 60.37%)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 = 김투호(59,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고산농업협동조합 = 국영석(56, 현 고산농협 조합장, 1128, 55.37%)

△구이농업협동조합 = 안광욱(61, 현 구이농협 조합장, 603, 55.21%)

△봉동농업협동조합 = 김운회(60, 현 봉동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삼례농업협동조합 = 강신학(52, 현 농업기술자협회 전북 사무처장, 699, 40.35%)

△상관농업협동조합 = 이재욱(53, 현 상관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소양농업협동조합 = 유해광(57, 현 소양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용진농업협동조합 = 정완철(71, 현 용진농협 조합장, 769, 59.01%)

△운주농업협동조합 = 윤여설(47, 전 운주농협 이사, 294, 30.15%)

△이서농업협동조합 = 송영욱(53, 전 이서농협 이사, 390, 38.27%)

△화산농업협동조합 = 김종채(53, 현 화산농협 조합장, 773, 74.54%)

△부귀농업협동조합 = 정종옥(60, 현 부귀농협 조합장, 968, 80.86%)

△진안농업협동조합 = 허남규(62, 현 진안농협 조합장, 1892, 61.15%)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 = 송제근(64, 전) 장수축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전북인삼농협 = 신인성(42, 현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421, 51.97%)

△구천동농업협동조합 = 양승욱(50, 현 구천동농협 조합장, 924, 50.85%)

△무주농업협동조합 = 곽동열(55, 현 무주농협 조합장, 2055, 62.90%)

△장계농업협동조합 = 곽점룡(61, 현 장계농협 조합장, 2203, 66.65%)

△장수농업협동조합 = 김용준(59, 현 장수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오수관촌농업협동조합 = 정철석(54, 현 하인건재약업사, 1329, 35.06%)

△임실농업협동조합 = 최동선(55, 전 임실농협 이사, 843, 41.89%)

△임실축산업협동조합 = 한득수(55, 전 임실축협 이사, 745, 53.25%)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 설동섭(64, 현 조합장, 116, 56.03%)

△구림농업협동조합 = 이두용(69, 현 구림농협 조합장, 687, 64.62%)

△동계농업협동조합 = 양준섭(61, 현 동계농협 조합장, 830, 78.44%)

△서순창농업협동조합 = 박상칠(56, 전 서순창농협 감사, 358, 22.13%)

△순창농업협동조합 = 선재식(58, 전 순창농협 근무, 1390, 46.33%)

△순정축산업협동조합 = 고창인(57, 전 순정축협 감사, 927, 44.78%)

△고창농업협동조합 = 유덕근(65, 현 고창농협 조합장, 1553, 45.87%)

△대성농업협동조합 = 김민성(56, 현 대산면민회장, 1072, 45.46%)

△선운산농업협동조합 = 김기육(48, 전 선운산농협 이사, 1286, 46.67%)

△해리농업협동조합 = 김갑선(64, 현 해리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흥덕농업협동조합 = 백영종(63, 전 흥덕농협 조합장, 1508, 62.10%)

△고창부안축산업협동조합 = 김사중(72, 전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902, 52.53%)

△계화농업협동조합 = 이석훈(59, 현 계화농협 조합장, 650, 41.45%)

△남부안농업협동조합 = 최우식(57, 현 남부안농협 조합장, 무투표 당선)

△변산농업협동조합 = 신왕철(68, 현 변산농협 조합장, 781, 67.56%)

△부안농업협동조합 = 김원철, 현 부안농협 조합장, 3060, 63.89%)

△부안중앙농업협동조합 = 신순식(67, 현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 799, 47.05%)

△하서농업협동조합 = 김병호(58, 현 신지마을 이장, 646, 52.56%) 

▲수협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 = 김종남(54, 현 신의선외기 대표, 1745, 45.19%)

△김제수산업협동조합 = 김영주(54, 전 군산 서해대학교 강사, 401, 48.31%)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 김충(58, 전 고창수협 비상임 이사, 846, 50.81%)

△부안수산업협동조합 = 송광복(66, 전 부안수협 비상임감사, 1316, 29.37%)

▲산림조합

△완주군산림조합 = 임필환(58,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군산산림조합 = 고석빈(67, 현 군산산림조합장, 924,55.16%)

△익산산림조합 = 김수성(57, 전 익산산림조합 상무, 824, 66.99%)

△정읍산림조합 = 장학수(53,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 846, 22.80%)

△남원산림조합 = 윤영창(50,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김제산림조합 = 함길권(55, 현 김제산림조합장, 744, 66.19%)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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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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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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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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