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증권은 6일 BGF리테일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 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4% 밑돌았다
- 4분기 기존점 매출 개선과 방어주 매력 부각이 기대되나 유가 상승은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기 영업이익 1008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고객 구성 변화·상품 경쟁력 강화에 수익성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6일 BGF리테일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수급과 산업 환경이 우호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실적과 업황 회복에 따른 방어주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다.
BGF리테일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조5152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10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0%였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5.4% 밑돌았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7~8월 기존점 매출 증가세가 부진했던 점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3분기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에 그쳤다. 일반 상품은 1.0%, 담배는 0.6%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 7월 부산 물류센터 개장으로 감가상각비가 약 10억원 증가했고, 유가 상승으로 주요 자회사인 BGF로지스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억원 감소한 점도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외국인 매출 비중은 2.5%까지 높아졌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2.2%(현금결제 제외 기준) 수준이었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3분기에 2.5%까지 높아졌고, 인바운드 흐름은 꾸준하기 때문에 내년의 비중은 3% 이상을 달성할 걸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4분기에는 기존점 매출 개선이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10월 이후 기존점 매출 흐름이 3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4분기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3분기보다 최소 1%포인트 이상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외 변수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BGF리테일의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내년 소매산업 내 편의점 채널의 비중(M/S)은 지난 3년과 달리 하락하지 않고 올해와 유사한 수준인 6.1%를 유지할 것이다"라며 "방어주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회사의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점포 수 확대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도 BGF리테일은 계획대로 순증을 한 걸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연간 250개에서 300개 내외의 순증은 달성할 걸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자회사 실적과 관련해서는 유가가 현 수준보다 추가 상승하지 않는다면 BGF로지스의 실적도 더 악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과 바닥을 찍은 업황 덕분에 시장에서 BGF리테일은 방어주 역할을 지속해 나갈 걸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유가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자회사 실적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남아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