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승택이 3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포수로 출전했다
- 한승택은 5회말 좌월 솔로 홈런으로 KT의 6-0 리드를 이끌었다
- 장성우 대신 나선 한승택이 가을야구 첫 경기에서 활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포수 한승택이 2026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깜짝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주장 장성우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한승택이 방망이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승택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S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포수,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0으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승택은 삼성의 바뀐 투수 장찬희를 상대로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시속 138㎞의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한승택의 홈런으로 KT는 6-0까지 달아났다.
이날 한승택의 선발 출전은 경기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주장이자 베테랑 포수인 장성우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한승택에게 선발 마스크를 맡겼다.
장성우는 올 시즌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76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03, 44안타(12홈런) 41타점 3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77을 기록했다. 한승택이 주전 포수로 나서는 동안 장성우는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다.
한승택은 올 시즌 프리에이전트(FA) 4년 총액 10억 원 계약을 맺고, KT에 합류했다. 이후 정규시즌 128경기에서 타율 0.234, 73안타(3홈런) 39타점 40득점, OPS 0.600을 기록했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높은 공헌도를 보인 포수였다.
그러나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무대인 KS 1차전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타격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정규시즌 128경기에서 홈런 3개에 그쳤던 한승택이 가을야구 첫 경기에서 대포를 터트렸다.

KT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삼성 선발 최원태를 공략했다. 1회말 샘 힐리어드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김상수의 1타점 내야 안타로 3점을 선취했다.
이어 3회말 안현민이 삼성 선발 최원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5-0으로 격차를 벌렸다. 여기에 한승택까지 홈런 행렬에 가세하면서 KT는 6점 차 리드를 잡았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