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 유나이티드는 1일 서울 원정에서 제르소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 인천은 서울전 5연패를 끊고 승점 49로 리그 4위에 올랐다
- FC안양은 1일 부천을 2-1로 꺾고 승점 46으로 8위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FC서울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경인 더비' 5연패에서 탈출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인천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제르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13승 10무 11패(승점 49)를 기록하며 전북 현대(12승 13무 9패·승점 49)와 강원FC(11승 15무 8패·승점 48)를 제치고 4위로 도약했다. 인천(44득점)은 전북(43득점)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4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최근 경인 더비에서도 5연패를 기록했지만,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서울은 지난달 24일 강원과 1-1로 비기며 10년 만이자 통산 7번째 K리그1 우승을 확정했지만, 이날 우승 이후 첫 경기에서 패했다. 서울은 20승 7무 7패(승점 67)를 기록했다.
인천은 전반부터 서울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39분에는 실점 위기를 넘겼다. 서울 클리말라가 바베츠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이 취소됐다.
클리말라가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조영욱이 상대 수비를 방해한 것으로 판정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인천 골키퍼 이태희가 조영욱의 결정적인 헤더를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동률이 빠르게 연결한 공을 서재민이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8분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서울 박수일이 왼쪽 측면에서 이어진 공격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인천은 실점을 피했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선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인천은 제르소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인천이 역습 기회를 잡았고, 제르소가 서울의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편 같은 시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다른 34라운드 경기에서는 FC안양이 부천FC1995를 2-1로 꺾었다. 전반 39분 부천 박정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0분 상대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44분 권경원의 헤더 결승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파이널 B 안양은 승점 46(11승 13무 10패)을 기록해 8위에 자리했다. 부천은 7승 11무 16패(승점 32)로 11위에 머물렀다.
서울의 조기 우승으로 정상 경쟁은 끝났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대항전 진출권을 둘러싼 순위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3위 대전하나시티즌(13승 11무 10패·승점 50)부터 6위 강원(승점 48)까지 네 팀이 승점 2점 차로 몰려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