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복청은 29일 도시건설 기록의 AI 검색·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 전문가 간담회에서 도시건설 데이터 활용과 AI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
- 행복도시 AI 백서를 구축해 직원 대상 검색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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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기록과 행정자료를 인공지능(AI)으로 검색·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29일 행복청은 이날 인공지능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AI·데이터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도시건설 분야 데이터 활용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AX)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공공 부문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행복청은 주요 보유 데이터와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행복청은 올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과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AI·데이터 우수사례 연구회를 운영했다.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과정에도 참여해 직원 4명 전원이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직원 2명은 'AI 기반 모바일 재해종합상황실'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행복도시 AI 백서' 검색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도시 AI 백서는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활용해 구축한 검색 증강 생성(RAG) 방식의 서비스다. 행복도시 백서와 건설 기본계획·개발계획 등 주요 업무자료를 AI로 검색하고,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청 20주년을 맞은 행복청은 올해 도시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기록과 행정 경험을 AI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다.
행복청은 지난달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등록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서 간 공동 활용을 활성화해 주요 건설 기록과 업무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내부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며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청 업무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