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23일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한·육우와 젖소, 돼지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감소했다
- 산란계와 오리는 늘었지만 육용계 사육 마릿수는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임 암소 감소에 한·육우 전 연령대 줄어
모돈 줄며 돼지 2.4%↓…육용계도 병아리 입식 축소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올해 3분기 소와 돼지, 고기용 닭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줄어든 반면 산란계와 오리는 늘었다. 소·돼지는 번식 개체가 줄어 사육 규모가 축소됐고, 닭은 병아리 입식 변화에 따라 계란 생산용과 고기용의 흐름이 엇갈렸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31만8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4만7000마리(4.2%)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3만마리(0.9%) 줄었다.
가임 암소가 줄면서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1세 미만은 전년 동기보다 4.5%, 1~2세 미만은 1.9%, 2세 이상은 5.4% 각각 줄었다. 가임 암소는 지난해 9월 162만마리에서 올해 9월 157만마리로 감소했다.

한·육우 사육 농장도 7만5158곳으로 1년 전보다 3375곳(4.3%) 줄었다. 농장당 사육 마릿수는 44.2마리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젖소는 36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만1000마리(3.0%) 감소했다. 가임 젖소가 줄어든 영향으로 1세 미만과 2세 이상 사육 마릿수가 각각 2.7%, 4.2% 감소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077만6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26만1000마리(2.4%) 줄었다. 다만 전분기보다는 11만8000마리(1.1%) 늘었다.
어미돼지인 모돈 감소로 모든 월령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사육 마릿수가 줄었다. 돼지 사육 농장은 5380곳으로 1.8% 감소했다. 지역별 사육 마릿수는 경북이 1.7% 늘었지만 강원과 충북, 전북은 각각 5.7%, 4.5%, 3.9% 줄었다.
산란계는 8654만4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546만1000마리(6.7%) 증가했다. 전분기보다는 755만9000마리(9.6%) 늘었다.
산란계 병아리를 생산하는 산란종계가 증가하면서 병아리 입식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3개월 미만 산란계는 전년 동기보다 24.8% 늘었고, 3~6개월 미만과 6개월 이상도 각각 3.2%, 4.0% 증가했다.
반면 육용계는 9013만9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411만3000마리(4.4%) 감소했다. 육용종계 감소에 따른 병아리 입식 축소로 육계와 삼계, 토종닭이 각각 4.8%, 3.1%, 1.3% 줄었다.
오리는 926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7만2000마리(0.8%)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도축 증가 등의 영향으로 18만9000마리(2.0%) 감소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