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형배 시장은 22일 국정감사에서 인사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 특별법상 종전 근무지 보장으로 인력 재배치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 별정직 정원 확대 지적에 현원 20명이며 추가 채용은 없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석 직위 신설 "이미 대통령급 아니냐"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특별법상 종전 근무지 보장 조항 때문에 "효율적인 인사·조직 관리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민 시장은 조직과 인사 운영이 방만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특별법에 효율적으로 인사를 할 수 없도록 종전 근무지 보장 조항을 두고 있다"며 "옛 광주 공직자를 옛 전남으로 본인 동의 없이 움직일 수 없게 돼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청사별 분리 인사를 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시청에는 인사정책관과 인사기획관이 있는데 사실은 하나로 통합해야 하는 같은 기능이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광주와 전남 양 조직을 통합하면 중복 기능을 줄여 20% 인력 여유가 생길 줄 았았다"며 "그 인력을 가지고 주요 현안별 TF를 꾸려서 일을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막상 합치고 보니 전남과 광주가 워낙 다른 도시적 특성과 행정 체계, 운영 방식이 달랐다. 광역시와 광역도는 확실히 다르다"고 했다.
통합 이후 별정직 공무원 정원이 대폭 늘어났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수석급 직위는 13명이며 보좌관과, 비서직 등을 포함하면 전체 정원은 29명(현원 20명)이다.
이는 서울시 정원 28명보다 1명이, 수석급 직위만 보면 청와대 11명에 비해 2명이 많다.
박 의원은 "조직만 보면 민 시장이 다음 대선 출마 의향이 있다고 오해를 살 수도 있다"며 "이미 시장이 아니라 대통령급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정통합의 기본적인 효과는 중복된 조직과 자리를 줄이는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민 시장은 "혹시 몰라 정원을 29명으로 확대했으나 현원은 20명이다"며 "별정직은 다 준비가 됐기 때문에 더 뽑을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