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는 20일 학도병 152명 희생 기리는 추모제를 거행했다
- 추모제에는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진주 학도병 152명 이름은 경상국립대 명비에 새겨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꽃다운 나이에 전쟁터로 나선 진주 학도병 152명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진주시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의 '6·25참전 학도병 명비' 앞에서 '제4회 6·25참전 학도병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당시 진주에서는 진주농림고등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고등학교, 진주사범학교(현 진주교육대학교) 학생 152명이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학교별로는 진주농림고 69명, 진주고 59명, 진주사범학교 24명이었다. 이들은 1950년 6월 25일부터 대통령 복교령이 내려진 1951년 2월 사이에 입대한 학생 가운데 학적부와 병적기록을 통해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생존 참전 학도병은 10여 명이며 대부분 90세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6·25참전 학도병 명비'는 2018년 11월 진주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 처음 세워졌다. 이후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2023년 11월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로 임시 이전됐고 지난해 이전 작업이 마무리됐다.
명비에는 참전 학도병 152명의 이름이 학교별로 새겨져 있다.
박일동 부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일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라며 "학도병과 유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