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는 15일 농촌 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 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치유농장 9곳을 육성했다.
- 함라면 치유농장은 명상·원예·치유음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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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 측정 장비 도입 스트레스 변화 확인…건강 증진·농가 소득창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촌의 자연경관과 농업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고 농촌의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9곳의 치유농장을 육성했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을 지역의 새로운 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치유농업은 농산물 수확과 단순 체험을 넘어 자연환경과 농업 자원을 활용해 심신의 안정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 사업 대상인 함라면 '봄과 로라의 치유농장'은 대나무숲과 야외 정원을 활용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나무 숲길 산책과 명상, 계절 꽃을 활용한 원예 활동, 지역 농산물로 만든 치유 음식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 교육장과 휴게 공간, 치유푸드 체험장을 정비했다. 특히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맥파 측정 장비를 도입해 체험 전후 신체 변화를 살피고 치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농장에서는 오는 16일 익산 북부노인복지관 회원 8명을 대상으로 '내 몸을 깨우는 시간' 시범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잔디밭 보물찾기와 가을 화분 만들기, 숲속 명상, 치유차 시음, 피크닉 점심 등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맥파를 측정해 신체와 스트레스 지수의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치유농장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복지관 등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치유농장을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소득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