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차석호 함안군수는 1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재정 정상화를 추진했다
- 함안군은 현장 공감 군수실과 조직개편으로 현안 대응력을 강화했다
- 함안군은 국비 750억원 확보와 지역 현안 정상화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입·세출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국비 750억 확보 주민 생활 개선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장기간 표류한 지역 현안과 재정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차석호 경남 함안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재정 정상화와 현장 중심 행정을 군정의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차 군수는 13일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군정 운향 방향에 대해 밝혔다.

차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로 새롭게 도약하는 더 큰 함안'을 군정 방향으로 행정문화와 조직·재정·경제·문화관광 등 전반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 7월 군내 10개 읍면을 찾아가는 '현장 공감 군수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과 정책 의견을 들었다. 접수된 건의는 관련 부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 가능 여부와 추진 방안을 살폈다.
조직도 현안 대응 중심으로 재편했다. 공공청사 이전, 임대주택, 기업지원SOS, 농업인력 등에 대응할 기능을 강화하고 인구·청년 분야 기능도 확대했다. 감사·조사와 회계·세정 기능을 분리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재정 정상화도 착수했다. 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 확인된 누적 세입 결손과 세출 구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정점검 전담팀(TF)을 꾸렸다. 세입·세출 구조와 사업별 필요성·효과성을 재검토하고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미활용·저활용 재산의 활용·용도전환·매각 방안을 검토한다.
군은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 750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특화주택 공모사업 403억 원, 하이브리드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203억 원,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01억 원 등이 포함됐다. 기업 투자유치는 550억 원 규모와 신규 고용 45명을 이끌었다.
농업 현장에는 10월 3일부터 임대농기계 직영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야권·삼칠권·중부권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1t 트럭과 인력을 활용해 농기계를 농경지나 자택까지 배송하고 사용 뒤 회수와 세척까지 지원한다. 고령·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소형 농기계 13종의 배송·회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낙화놀이, 말이산고분군, 아라가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추진한다. 군은 아라가야고도 지정, 호텔 유치와 관광재단 설립, 기존 관광자원에 콘텐츠를 더하는 사업도 계획했다.
장기 현안인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담팀을 통해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차 군수는 "내년 2~3월경 공사 재개를 목표로 관계자와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청사 이전은 미래 행정수요와 도시공간 재편을 함께 고려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차 군수는 "조직개편은 현안 해결로 재정 점검은 재정 운영체계 변화로 소통은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실행과 성과로 군민 삶이 달라지는 함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