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재수 부산시장이 8일 취임 100일 성과를 발표했다
- 민생 비상조치와 해양도시 조성 등 성과를 꼽았다
- 향후 해양비즈니스·G20·가덕도공항 추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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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8일 오전 11시 시청 9층 기자회견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100일은 많은 것을 완성한 시간이 아니라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 첫걸음을 내디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민선9기 부산시정이 출범한 지 100일이 됐다"며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시민의 삶과 부산의 미래를 생각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출범 당시 부산이 처한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민생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지역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이 필요했다"라며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현안과 갈등도 있었다. 시민과 행정이 다시 소통하고, 정부와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도 더욱 강화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전 시장은 100일 간의 시정 성과로 ▲민생 100일 비상조치 ▲민생 100일 동행간담회 ▲주요 업무보고와 정책회의 공개 ▲타운홀 미팅, 읍면동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성취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도시 부산 조성 ▲북극항로 개척 추진 ▲해양행정과 기업, 금융 등 글로벌 해양비즈니스 도시 기반 마련 ▲민생, 관광, 북항 등 현안별 전담TF 가동 ▲시 조직체계 구성 등을 성과로 꼽았다.
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넓혔었다. 이제 그 의견이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결과로 보여드리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의 삶에서 변화를 만드는 데 더 집중하겠다. 해양수도에서 시작한 성장의 힘을 부산 전체로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전 시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해양행정과 사법, 금융과 기업 연구개발 기능을 부산에 연결해 글로벌 해양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나아가겠다"며 "북항에 사람을 계속 불러 모을 콘텐츠의 중심으로 복합형 동 아레나를 통해 새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키워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외에도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 ▲가덕도신공항 적기 착공 ▲북극항로 거점 항만과 광역철도 등 인프라 구성 ▲조선, 해양, 항만, 제조업 등 AI를 통한 부산 AX 대전환 추진 ▲해양신산업 육성 ▲관광분야 육성 ▲원도심과 서부산 AI 등 첨단기술 도입으로 성장축 마련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성장 지원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전 시장은 "복지는 어려운 분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 누구나 삶이 어려워지는 순간에는 든든히 기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실직과 폐업 이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고 필수의료, 기본적 주거를 든든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넓히고, 문화와 여가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더 넓혀가겠다"면서 "청년이 부산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양수도 청년뉴딜을 본격 추진해 더 많은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전 시장은 "지난 100일은 많은 것을 완성한 시간이 아니라,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 첫걸음을 내디딘 시간이었다"며 "그 가능성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겠다. 정부와 국회 지역와도 폭넓게 협력하겠다. 시민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청년의 새로운 기회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느껴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