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NK경남은행이 7일부터 MCI 취급을 재개했다.
- SC제일은행도 이달부터 MCI를 다시 시작했다.
- 가계대출 둔화로 주담대 문턱이 낮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농협·기업은행도 주담대 금리 최대 0.5%p 인하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 총량 여유…영업 확대 움직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C제일은행에 이어 BNK경남은행이 모기지신용보험(MCI) 취급을 재개해 주택담보대출의 문턱을 낮췄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MCI 취급을 재개했다. 앞서 SC제일은행도 이달부터 MCI 취급을 재개한 바 있다. 두 은행이 MCI 취급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7월 중단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MCI 취급을 이달 7일부터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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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액임차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한도에서 차감하지 않도록 하는 보험이다. MCI에 가입하지 않으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산정된 대출 가능액에서 지역별 소액임차보증금을 빼야 한다. 이에 따라 은행이 MCI를 취급하면 소액임차보증금 차감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 서울은 최대 5500만원, 경기·인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최대 4800만원가량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은행권은 올 하반기 들어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MCI·MCG 등 보증보험 취급을 제한해왔다. 소액임차보증금만큼 대출 가능 금액을 줄여 신규 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런데 최근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신규 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총량 관리에 여유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담보대출은 매월 원금 상환에 따라 기존 대출 잔액이 줄어드는 만큼 신규 대출 유입이 감소하면 전체 대출 총량이 줄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에 여유가 생긴 은행들이 대출 취급을 재개할 여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은행권에서는 주담대 대상 금리 인하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변동형 금리 상·하단을 0.1%p씩 인하한다. 앞서 지난달 16일 대면 주담대 금리 상단을 0.45%p, 하단을 0.20%p가량 낮춘데 이은 추가 조치다.
IBK기업은행도 지난달 22일부터 5년 및 10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를 최대 0.5%p 낮추고, 그 외 주담대는 최대 0.2%p 인하했다. SC제일은행 또한 이달부터 영업점장 재량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출 우대금리 폭을 0.1%포인트 확대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