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해군이 7일 천동지구 급경사지 정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군은 29억 원 들여 230m 구간 붕괴위험을 낮췄다.
- 팽나무 군락지 보전과 주민 쉼터 조성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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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급경사지 붕괴 위험은 낮추고 팽나무 군락지와 주민 쉼터는 지켰다.
경남 남해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천동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공사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중앙정부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2024년 설천면 감암지구, 2025년 큰양아지구에 이어 올해 천동지구가 선정됐다.
천동지구 사업 대상지는 남해군 고현면 포상리 일원의 D등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이다. 군은 모두 29억 원을 투입해 약 230m 구간의 급경사지를 정비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정비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협의 결과를 반영해 토목공사와 함께 마을 전통자원 보존 방안도 마련했다.
주민들이 보전을 요구한 팽나무 군락지는 정비 과정에서 훼손하지 않았다. 정비 뒤 남은 부지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급경사지 정비로 재해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교통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마을 경관과 주민 편의를 높인 점이 우수사례 선정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