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교육청은 7일 김석준 교육감 취임 100일에 맞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 공약 66개를 5대 영역·15개 과제·86개 세부과제로 구체화했다
- AI 미래교육 확대와 맞춤교육 강화 등 1조3886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산 1조 3886억 원, 이행 평가 체계 구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김석준 교육감 취임 100일을 맞아 공약 66개를 구체화한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이행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부산교육의 비전인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공약을 5대 영역, 15개 과제, 66개 공약, 86개 세부과제로 구체화했다고 7일 밝혔다.
5대 영역은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존중과 배려로 함께 크는 시민교육 ▲가족처럼 힘이 되는 따뜻한 행복교육이다.

이번 실천계획에는 공약별 정책목표와 세부 추진내용, 연차별·분기별 이행목표, 확인지표, 추진일정, 소요예산 등이 담겼다. 사업별 추진 시기와 달성 수준을 구체화해 공약 이행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AI 미래교육 분야'에서는 지난 4월 고등학교에 도입한 부산교육 AI 튜터 'BeAT'에 이어 교수·학습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초·중·고 전체로 확대한다.
학생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윤리교육도 강화한다. 독서토론 캠프와 학교 오케스트라 등 인문·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맞춤교육 분야'로는 문해력·수리력 책임지원을 강화하고 학년별 학습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사회정서교육은 현재 6차시에서 2027학년도부터 17차시 이상으로 확대한다. 선도학교와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학교를 단계적으로 지정하고 AI 기반 직업계고 취업지원과 미래직업교육도 강화한다.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학부모의 자녀교육과 상담, 소통을 지원하는 학부모지원센터는 2027년 개소할 예정이다.
'시민교육 분야'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헌법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한다.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원칙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존중과 책임을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이중언어·국제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글로컬 미들스쿨과 해양안전·해양레포츠 체험을 위한 숙박형 부산학생해양수련원은 2030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한다.
'행복교육'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을 키우는 다문화 자율학교를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 참여 활동비와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과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비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공약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예산은 1조 3886억 원 규모로 추산됐다. 다만 세부 사업계획과 재정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대규모 시설과 기관 설립 사업은 정책연구와 전문기관 자문을 거쳐 필요성, 적정 규모, 총사업비, 운영비 부담 등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사업 추진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부산광역시의회와 협력하고 교육공동체와 시민 의견도 반영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결과를 공개해 이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취임 100일은 부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번 공약실천계획을 출발점으로 이제는 계획을 현장의 변화와 성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