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10월 한 달 23개 도서관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어린이·청소년·가족·성인 맞춤 독서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 정독도서관 등은 사전행사와 진로 체험으로 참여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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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창작부터 철학 강연까지…정독도서관 50주년 사전행사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0월 한 달 동안 산하 23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을 위한 독서·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가족·성인까지 세대별 수요에 맞춘 독서와 인문학 강연·창작·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정독도서관은 2027년 개관 50주년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모두의 정원 음악회'와 특별 전시 등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마포평생학습관은 24일을 중심으로 제4회 '마포 어울림 한마당: 오늘, 배움과 놀다'를 열고 평생학습 성과를 전시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남도서관은 '제23회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동대문도서관에서는 코딩과 AI를 활용해 창작물을 만드는 '미래상상 AI 창작소'가 운영된다. 노원평생학습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를 익히는 'STEM메이킹LAB④ AI 탐험'을 진행한다.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강서도서관 가양관의 '10월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DAY'와 어린이도서관의 '율동과 배움의 첫걸음' 등이 열린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멕시코와 키르기즈스탄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세계 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과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한다. 고척도서관의 '도서관 첫 광고 방송국'에서는 광고·홍보 진로를 알아보고 직접 책 광고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다. 도봉도서관은 자연·지혜·기술·실천을 주제로 관련 기관을 둘러보는 'BRAIN 에듀투어'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강서도서관은 'AI시대, IB교육과 자녀의 미래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열며 양천도서관은 철학 강연을 진행한다. 용산도서관에서는 이병률 시인과의 만남이 열리고 고덕평생학습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공매 이론과 사례를 다루는 특강을 마련한다.
정독도서관은 21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2026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여해 '정독도서관 안내소'도 운영한다. 안내소는 사서와 도서관 관련 퀴즈를 푸는 '정독 퀴즈존'과 볼펜을 만드는 '정독 굿즈존'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과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책과 배움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독서와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