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가 6일 광저우 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석했다
- 카티라이프 판매승인 뒤 중국 진출 경험과 성과를 발표했다
- 하이난 실사용데이터 확보와 중국 본토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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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6 제4회 대만구 세포·유전자치료(CGT) 발전 포럼'에 이정선 대표가 주최 측 초청 연사로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바이오솔루션의 연골재생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가 지난 4월 중국 하이난 보아오 러청 국제의료관광선행구에서 판매승인을 받은 이후 이뤄졌다. 이 대표는 이번 포럼의 '주요 국제 연사' 10인 중 한 명으로 초청됐다.
중국 광저우 후이화 힐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광저우 난사·선전 등 대만구의 세포·유전자치료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마련됐다. 줄기세포·재생의학을 비롯해 차세대 세포치료,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임상전환, 고형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을 주제로 연구개발과 임상 전환, 규제, 사업화 및 산업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광둥성 줄기세포·재생의학협회와 광둥의곡 등 현지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주최 측은 사전 안내를 통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 1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규모의 행사로 소개했다.
이 대표는 9월 22일 '돌파와 도약, 잠재력 발휘' 세션에서 '카티라이프의 임상적 성공을 넘어, 연골재생 및 골관절염을 위한 차세대 동종 세포·유전자치료로: 카티로이드와 스페로큐어'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카티라이프의 연구개발과 임상, 국내 품목허가 및 상용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중국 하이난 시장 진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카티로이드와 스페로큐어 등 차세대 연골재생·골관절염 파이프라인의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카티라이프는 지난 4월 하이난 러청 의료특구에서 판매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8월 현지 첫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바이오솔루션은 향후 현지 실사용데이터(RWD)를 축적하고 실사용근거(RWE)를 확보해 중국 시장에서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바이오솔루션은 포럼 기간 중국 현지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별도 미팅도 진행했다. 하이난에서의 사업 경험을 토대로 중국 본토 진출에 필요한 규제 및 임상연구 경로를 검토하고 현지 기업·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포럼 기간 동안 중국 현지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별도 미팅도 진행했다"며 "하이난에서의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중국 본토 진출에 필요한 규제 및 임상연구 경로를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중국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대표는 "연골은 혈관이 없어 자가재생 능력이 매우 제한적인 조직이며, 골관절염은 질병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아줄 치료옵션이 적은 대표적 미충족 의료 분야"라며 "카티라이프의 허가와 상용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동종 연골세포 기반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진전시켜 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