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민국 선수단이 3일 아시안게임 마지막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 양궁 이우석과 요트 최지운, 김주형이 정상에 올랐다
- 축구 4연패를 달성하며 금 39개로 3위에 마무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메달 39개·은메달 43개·동메달 68개 종합 3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3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실상의 메달 레이스 마지막 날 금메달 6개를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최저 금메달 기록으로 남게 됐다.
대회 폐회일인 4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승마 장애물 경기밖에 열리지 않아 사실상 태극전사의 이번 대회 메달 수확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기록하며 3위로 메달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금메달 40개를 겨우 넘었던 2022 항저우 대회(42개)보다도 3개 적다.

이우석(코오롱)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끝난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 점수 6-2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전날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이우석은 카누, 펜싱, 사격에 이어 우리 선수단 다섯 번째 멀티 골드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열린 여자 개인전 결승에선 오예진(광주은행)이 슛오프 접전 끝에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노골드 수모를 안은 가운데 양궁 대표팀은 컴파운드 금메달을 묶어 금 3·은 3·동 3으로 대회를 마쳤다.
15세의 요트 신성 최지운은 소년부 딩기 12차 레이스 끝에 최종 25점을 기록하며 깜짝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요트가 청소년부 아시안게임 정상에 선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은 남자 골프 개인전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우승 확정 테이프를 끊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의 남자 골프 개인전 제패와 함께 천금 같은 병역 혜택을 거머쥐었다. 문도엽과 김성현이 힘을 보탠 남자 골프는 단체전 은메달도 함께 수확했다.

태권도장에서는 송다빈(울산광역시체육회)이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무원저(중국)를 라운드 점수 2-1로 꺾고 금빛 포효를 터뜨렸다. 태권도 남자 68㎏급 문진호(한국체대)와 남자 80㎏급 초과급의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은 나란히 동메달을 보탰다. 태권도는 남녀 품새 금메달 2개를 합쳐 3개의 금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에 나선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톱을 찍고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남자 리드에 출전한 이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동메달을 땄다.

메달 레이스의 대미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장식했다. 대표팀은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후반 16분 터진 엄지성(스완지시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이어온 아시안게임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