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이나가 3일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 버디 8개와 트리플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 윤이나는 선두에 한 타 차로 데뷔 첫 승 기대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선두권을 굳건히 지키며 데뷔 첫 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윤이나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공동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 자리는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지노 티띠꾼과 폴리 맥이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1번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3번 홀(파4)에서 치명적인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윤이나는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그때는 정말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났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캐디의 도움으로 평정심을 되찾았다. 4개 홀을 파로 침착하게 막아낸 뒤 8번 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 라운드에서는 매서운 버디 사냥이 폭발했다. 10번과 11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터뜨렸고 13번과 15번, 16번 홀에서 차곡차곡 타수를 줄였다. 특히 날카로운 피칭 웨지와 아이언 샷을 앞세워 많은 버디 기회를 창출해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2024년 우승자 김아림은 3타를 줄이며 공동 5위(10언더파 134타)로 밀렸다. 임진희는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공동 9위(8언더파 136타)로 4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도 6언더파를 치며 공동 22위(6언더파 138타)로 급상승했다. 고진영, 최혜진, 안나린 등이 나란히 공동 22위에 포진했다. 통산 상금 1위를 노리던 리디아 고는 컷 기준인 3언더파에 미치지 못해 컷탈락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