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수력발전사들 3분기 실적 회복 기대가 커졌다.
- 엘니뇨 정점보다 지역별 강수량과 유입량이 변수다.
- 상반기엔 유역별 차이로 기업 실적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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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30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수력발전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엘니뇨 현상이 정점을 찍는다고 해서 수력발전량이 반드시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지역과 유역별 강수량 차이가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기후센터(NCC)는 지난 9월 29일 현재 진행 중인 엘니뇨 현상이 11월 전후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적도 중동태평양 해수면 온도지수는 3.2~3.5도까지 상승해 관측 이래 가장 강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엘니뇨 정점 자체보다 2027년 상반기 강수량과 수자원 유입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수량과 실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은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엘니뇨가 중국 내 강수량에 미치는 영향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수력발전 기업들의 실적도 유역별로 크게 엇갈렸다. 상반기 중국 수력발전 상장사 21곳 가운데 13곳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증가했으며, 6곳은 감소했다.
계관전력(桂冠電力 600236.SH)은 수력발전량이 57.72%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48.09% 늘었고, 금원전력(黔源電力·QIANYUAN POWER 002039.SZ)은 유입수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83.14% 증가했다.
반면 천투에너지(川投能源 600674.SH)와 국투전력(國投電力∙SDIC POWER 600886.SH)의 순이익은 각각 5.34%, 6.83% 감소했다.

장강전력(長江電力∙CYPC 600900.SH)도 싼샤발전소(三峽電站)의 상반기 발전량이 31.62% 증가한 반면 우둥더(烏東德)와 바이허탄(白鶴灘) 발전소는 각각 16.76%, 5.05% 감소하는 등 같은 기업 내에서도 유역별 차이가 나타났다.
3분기 들어 일부 주요 수계의 유입량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시뤄두(溪洛渡), 샹자바(向家壩) 수력발전소의 평균 유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3%, 34.5% 증가했다. 이후 증가폭은 둔화했지만 일부 증권사들은 야룽장(雅礱江) 유역을 비롯한 주요 수계의 수량 개선이 관련 기업의 3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수력발전 업종의 연간 실적 증가세가 상반기 효과에 상당 부분 의존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3분기를 실적 회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시점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력 판매가격과 저가 전력 비중, 법인세율 변화 등이 발전량 증가에 비해 이익 증가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