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청군이 1일 민선 9기 100일 성과를 밝혔다
- 도시가스·풍수해 정비 등 1000억대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 산청군은 기본소득·복지·관광 강화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구소멸 대응·경제 활성화 등 4대 목표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멈춰가는 경남 산청을 다시 뛰게 할 민선 9기의 밑그림이 나왔다.
산청군이 민선 9기 출범 100일 만에 도시가스 공급, 풍수해 정비, 국도 확충 등 1000억 원대 규모의 주요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며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군은 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유명현 군수 취임 이후 추진한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0일간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모사업에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집중했다.
주요 확보 사업은 292억 원 규모의 신안·단성 도시가스 공급 배관 건설사업과 369억 원 규모의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산청지구다.
농촌협약 272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2억 원,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20억 원도 확보했다. 오부초등학교 로컬유학사업에는 15억 원,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에는 10억 원이 투입된다.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도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국도 20호선 시천~단성 건설사업 1428억 원과 국도 59호선 산청~차황 건설사업 838억 원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산청군은 향후 군정 비전으로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을 제시했다.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사람·지역 중심 복지, 안전·현장소통을 4대 군정 목표로 삼았다.
인구소멸 대응의 핵심 사업으로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우주항공복합도시 배후산단, 세라믹 특화단지 조성이 제시됐다.
군은 2027년 정부 추가 공모에서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52억 원 규모의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자체 추진한다.
출생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정책도 강화한다. 성장 케어, 성장 플러스케어, 성장 올케어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출생·보육·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스마트팜 11개소를 보급한다. 청년농 임대실습농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산지유통센터와 산청흑돼지 인공지능 전환 및 명품화 사업도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과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지리산 산중수족관, 지리산권 자율주행버스, 체류형 스포츠빌리지 등 관광·체육 기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치매 예방과 검진, 치료, 사후관리를 연계한 치매 안심 통합관리 모델을 구축한다. 영유아 이유식 배달과 고령층 돌봄택시, 병원·약국 동행 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도 확대한다.
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과 수해에 대한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산청~차황 국도 59호선 개량사업과 덕천강 친환경 다기능 담수보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한 차례 군민과 대화의 날과 현장 간담회를 정례화한다.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명현 군수는 "지난 100일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산청의 저력을 확인하고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산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