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자산운용이 29일 RISE ETF 1개월 수익률 13.67%를 밝혔다.
- 국내 최초 글로벌 낸드 메모리 밸류체인 ETF다.
-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낸드 수요와 가격이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업용 SSD 수요 확대…낸드 가격 19개월 연속 상승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KB자산운용의 국내 최초 글로벌 낸드 메모리 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KB자산운용은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3.67%(9월 28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일 상장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낸드 메모리 밸류체인 ETF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 저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낸드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기업용 SSD 수요가 증가하면서 낸드 메모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7월 128기가바이트(GB)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 평균 가격은 30.1달러로 전월보다 4.3% 상승했다. 낸드 가격은 19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도 핵심 축으로 꼽힌다. 고대역폭메모리(HBM)가 AI 연산 성능을 담당한다면, 낸드플래시는 AI가 생성한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될수록 연산과 저장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는 만큼 낸드 시장도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는 한국·미국·일본 증시에 상장된 AI·낸드 메모리 관련 핵심 기업 10곳에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19.3%), SK하이닉스(18.5%), 샌디스크(18.3%), 키옥시아홀딩스(12.4%), 마이크론테크놀로지(11.8%), 램리서치(6.4%), 마벨테크놀로지(3.8%), 씨게이트테크놀로지(3.4%), 웨스턴디지털(2.6%), 도쿄일렉트론(2.4%) 등이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장비와 컨트롤러, 저장장치 기업까지 함께 담아 AI 데이터 저장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가 생성하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기업용 SSD와 낸드 메모리의 성장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를 통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샌디스크·키옥시아까지 글로벌 낸드 밸류체인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