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산시가 21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24일부터 27일까지 물가·의료·안전·교통을 집중 관리한다.
- 종합상황실 가동과 비상진료·교통대책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휴 기간 비상 진료 체계 강화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물가·의료·안전·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현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석 연휴 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3개 부서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물가, 의료, 안전,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관리한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분야별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에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종합상황관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방역·의료·식품안전, 재난·안전, 교통·도로, 생활에너지·급수, 환경관리, 나눔·복지, 공직기강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가격 관리와 상거래 질서 점검에 나섰다.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등 19대 성수품을 대상으로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바가지요금, 가격·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지역 소비를 살리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했고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9곳에 한시 또는 상시 주차 허용구간을 운영한다.
30일까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10%에 5%를 추가한 최대 15% 적립금 혜택을 제공해 명절 전후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한다.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도 강화된다. 시는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등 12곳에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00개소와 약국 128곳을 운영해 일반 진료와 약품 공급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
공공심야약국 5곳과 달빛어린이병원 3곳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해 야간과 소아환자 의료 이용 불편을 완화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본부와 6개 소방서는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고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업단지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화재, 산불,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귀경객을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추석 당일 심야 시간 KTX 울산역 도착 승객을 위해 리무진 버스를 25일 0시 30분, 0시 55분 두 차례 추가 운행한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막차 시간도 연휴 기간 연장해 늦은 시간 이동 수요에 대응한다.
생활 인프라와 환경 관리 분야에서도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울산시는 가스와 상수도 비상공급체계를 가동하고 도로 응급복구반을 편성해 도로 파손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환경오염 상황실을 운영해 폐수, 악취 등 환경 민원을 처리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계획을 연휴 기간에 맞춰 조정해 시민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나눔·복지와 공직기강 분야 대책도 포함됐다. 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전후 복지서비스를 점검하고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운영 상황을 관리한다. 공직사회에는 연휴 기간 근무 태도와 복무 상황을 점검해 공직기강을 유지하고 각종 단속과 점검 활동이 법령과 기준에 맞게 이뤄지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과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고 연휴 기간 의료·안전·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