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과 키움은 18일 잠실에서 6-6으로 비겼다.
- 키움 박찬혁은 데뷔 첫 멀티홈런으로 5타점을 올렸다.
- 두산은 9회와 11회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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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11회까지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키움 박찬혁은 데뷔 첫 멀티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터뜨리며 5타점을 쓸어담았다.
두산과 키움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연장 11회 끝에 6-6으로 비겼다. 5위 두산은 시즌 65승 5무 60패를 기록했고, 최하위 키움은 45승 4무 84패가 됐다. 가을야구 경쟁 중인 두산은 이미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키움에 사실상 발목을 잡혔다.

키움이 2회초 먼저 앞서갔다.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가 두산 3루수 안재석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찬혁이 잭로그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찬혁은 이 홈런으로 데뷔 처음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두산은 2회말 곧바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니오르 세베리노가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세베리노의 시즌 4호 솔로포로 두산은 1-2로 추격했다.
두산은 3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강승호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조수행의 희생번트와 박찬호의 진루타로 2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안재석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민석이 중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두산이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키움도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4회초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이 잭로그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호포를 기록한 데이비슨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역대 7번째로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키움은 이어 히우라와 박찬혁의 연속 안타 등으로 기회를 이어갔지만 추가점을 뽑지 못하면서 3-3 동점이 유지됐다.
팽팽했던 흐름은 7회말 다시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 선두타자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강승호의 희생번트와 조수행의 진루타로 2사 3루 기회를 만들었다.
박찬호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두산이 4-3으로 다시 앞섰다. 박찬호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안재석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한 점을 더 보탰다.

두산은 바뀐 투수 윤석원을 상대로도 공격을 이어갔다. 안재석이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민석의 볼넷에 이어 양의지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6-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키움은 8회초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산 김택연이 1사 후 데이비슨에게 볼넷을 내줬고 히우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다시 박찬혁이 해결했다. 박찬혁은 김택연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6-6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두 번째 홈런으로 데뷔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고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타점도 완성했다.
두 팀은 이후 여러 차례 끝내기와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두산은 9회말 선두타자 박찬호의 안타와 안재석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대타 손아섭의 볼넷에 이어 세베리노까지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지만, 김대한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해 득점하지 못했다.
키움도 연장 11회초 기회를 잡았다. 2사 후 데이비슨과 박주홍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폭투까지 나오면서 2, 3루가 됐다. 그러나 박찬혁이 13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두산은 연장 11회말 마지막 끝내기 기회까지 놓쳤다. 1사 후 안재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단숨에 득점권에 진루했지만 대타 류승민과 박지훈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4.2이닝 동안 82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박치국과 타카다 다쿠토, 김택연, 이영하, 이용찬, 김정우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택연은 8회초 박찬혁에게 동점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타선에서는 안재석이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세베리노가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두산은 9회말 만루와 연장 11회말 1사 2루 등 끝내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 선발 알칸타라는 6.2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윤석원, 이강준, 카나쿠보 유토, 김선기, 조영건이 추가 실점 없이 버티며 무승부를 만들었다.
박찬혁은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데이비슨도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지만 키움 역시 연장 11회초 2사 2, 3루 기회를 놓쳐 승리까지 가져가지는 못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9월 18일 잠실 두산-키움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