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진욱 의원이 18일 4대 정유사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
- 검찰은 정유사들의 기름값 담합과 전속거래제를 의심했다.
- 산자위는 21일 증인 명단을 채택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기름값 담합과 주유소들에 대한 일방적인 구매 계약 혐의 등으로 기소된 4대 정유사 최고경영진들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 검증대에 오를 전망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산자위 소속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안종범 S-OIL 사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3월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국내 정유사들이 상당한 양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었는데도 일부 정유사들이 가격 인상 시기와 규모를 담합해 유가를 올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정유사들이 자영주유소들에게 일방적으로 가격을 통보하고 석유 전량을 자기 회사에서만 구입하도록 하는 전량 구매 계약(전속거래제)까지 맺어 기름값 상승을 부추긴 걸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7월 4대 정유사 법인과 임직원들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정 의원은 "노예 계약이나 다름 없는 전속계약제 문제나 실시간 가격공시제를 상생 협약으로 약속했는데도, 전혀 실천하지 않고 있다"며 증인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산자위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 증인 명단을 채택할 예정이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있어 이들은 최종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