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노승열이 18일 콘페리 투어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 13년 만에 같은 대회 정상 재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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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18홀 개인 최저타 타이...13년만에 정상 탈환 도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노승열이 8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콘페리 투어 파이널 시리즈 2차전 공동 선두에 올랐다. PGA 투어 복귀를 향한 중요한 승부에서 첫날부터 강한 출발을 알렸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오하이오 주립대 골프클럽 스칼릿 코스(파71·7445야드)에서 열린 네이션와이드 칠드런스 병원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피차크산 마이촌(태국)과 공동 선두다. PGA 투어 공식 집계 기준 노승열의 콘페리 투어 18홀 최저타와 같은 기록이다.

이번 공동 선두는 노승열의 콘페리 투어 72번째 출전에서 나온 개인 첫 1라운드 선두다. 종전 최고 기록은 공동 2위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노승열에게 의미가 크다. 그는 2013년 이 대회에서 콘페리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13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노승열은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PGA 투어 통산 248경기에 출전해 톱10 13회, 톱25 44회를 기록했다. 2023년 페덱스컵 가을시리즈에서 171위에 그친 뒤 콘페리 투어로 돌아왔다.
올해 콘페리 투어 포인트 순위는 49위다. 이번 대회는 시즌 막판 PGA 투어 복귀 경쟁의 핵심 무대다. 콘페리 투어 파이널 시리즈는 4개 대회로 진행되며 최종 성적에 따라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 경쟁이 결정된다. 현재 순위권을 유지할 경우 노승열은 포인트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노승열은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설 대회인 빌트모어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하고 콘페리 투어 파이널 시리즈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노승열이 선두권을 유지하면 시즌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을 앞두고 PGA 투어 복귀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13년 전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빌트모어 챔피언십 애슈빌 1라운드에서는 맥스 그레이서먼과 에릭 콜이 나란히 7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