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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6일 대전 한화-KT전, 연승 선두 KT 상대로 한화 류현진 10승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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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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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는 16일 대전서 한화와 맞붙었다
  • KT는 7연승,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 류현진·배제성 선발 대결이 승부를 가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대전 경기 분석 (9월 16일)

9월 16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리그 8위 한화 이글스(54승 3무 69패)와 1위 KT 위즈(76승 3무 46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한화 류현진, KT 배제성으로 예고됐다. 15일 맞대결에서 KT가 한화를 13-3으로 크게 꺾은 가운데, KT는 7연승을 이어가고 한화는 4연패에 빠진 상태에서 다시 만난다.

[대전=뉴스핌] 한화 이글스의 좌완 베테랑 선발 투수 류현진. [사진 = 한화 이글스] iaspire@newspim.com

◆팀 현황

-한화 이글스 (54승 3무 69패, 8위)

한화는 9월 15일 경기 종료 기준 54승 3무 69패, 승률 0.439로 8위다. 최근 10경기는 5승 5패지만 5연승 이후 다시 4연패에 빠지면서 흐름이 급격히 꺾였다. 특히 7위 SSG에 0.5경기 뒤져 있고 5위 두산과는 9.5경기 차로 벌어져 있어 남은 시즌 반등이 절실하다.

15일 KT전에서는 선발 왕옌청이 4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고, 타선 역시 KT 선발 고영표에게 6이닝 동안 한 점도 뽑지 못했다. 0-13까지 끌려가던 9회 강백호의 투런 홈런과 한지윤의 솔로 홈런으로 3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강백호는 시즌 32호 홈런을 기록하며 타율 0.286, 32홈런, 108타점까지 올라섰다.

팀 공격 지표만 보면 한화가 하위권 팀답지 않다. 15일까지 팀 타율 0.276으로 리그 3위이며 742득점과 161홈런은 리그 최상위 수준이다. 문제는 현재 노시환과 문현빈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중심 타선에 큰 공백이 생겼다는 점이다. 두 선수 없이 치른 첫 경기에서 KT에 3득점에 머무른 만큼 강백호와 페라자의 부담이 커졌다.

-KT 위즈 (76승 3무 46패, 1위)

KT는 76승 3무 46패, 승률 0.623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삼성과 2경기 차이며 최근 7경기를 모두 쓸어 담는 가파른 상승세다. 최근 10경기 역시 7승 3패다.

15일 한화전은 현재 KT의 힘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고영표가 6이닝 무실점 8탈삼진으로 시즌 12승째를 따냈고, 타선은 16안타와 홈런 4개를 터뜨리며 13점을 뽑았다. 허경민이 3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샘 힐리어드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폭발했다. 힐리어드는 시즌 35·36호 홈런을 기록했다.

KT의 팀 타율은 0.282로 리그 1위다. 최원준이 타율 0.342로 리그 정상급 리드오프 역할을 하고 있고, 힐리어드는 타율 0.301, 36홈런, 114타점까지 생산력을 끌어올렸다.

다만 KT 역시 아시안게임 변수는 크다. 선발 소형준과 오원석, 마무리 박영현이 대표팀에 합류해 투수진 핵심 3명이 동시에 빠졌다. 배제성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이유가 더욱 커졌고, 박영현이 없는 경기 후반 불펜 운용도 평소보다 까다로워졌다.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류현진 (좌투)

류현진은 2026시즌 23경기에 등판해 125.2이닝을 던지며 9승 5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고 있다. 131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단 17개에 불과하고 104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8,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10차례를 기록했다. 여전히 정교한 제구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경기 운영이 가장 큰 무기다.

직전 등판인 9월 8일 두산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따냈다. 8월 중순부터 흔들리는 경기가 많아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은 5.40이지만, 가장 최근 등판에서 확실하게 반등했다.

다만 KT는 올 시즌 류현진에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7월 31일 KT전에서는 5.1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고, 9월 2일 KT전에서도 5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분명한 경계 요소다.

평가: 류현진의 최근 두 KT전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을 회복했다. 시즌 125⅔이닝 동안 볼넷이 17개밖에 없을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초반 장타만 억제한다면 긴 이닝을 책임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전날 불펜 소모 이후 한화 입장에서는 최소 6이닝 이상을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

KT 선발: 배제성 (우투)

배제성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54.1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고 있다. 51피안타, 29볼넷, 50탈삼진, WHIP 1.47이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시즌을 치렀다.

최근 페이스는 오히려 시즌 전체 성적보다 좋다. 최근 10경기에서 31.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고, 특히 9월 4일 KIA전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실점, 9월 10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12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한화와도 이미 두 차례 선발로 만났다. 7월 2일에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 8월 1일에는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전에서 압도적인 모습까지는 아니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평가: 최근 컨디션만 보면 배제성은 상당히 좋다. 2경기 연속 6이닝 무실점에 직전 경기에서는 탈삼진도 8개를 잡았다. 다만 시즌 WHIP가 1.47이고 54.1이닝에서 볼넷 29개를 허용했기 때문에 제구가 흔들릴 경우 한화의 장타력을 스스로 깨울 위험이 있다.

[서울=뉴스핌] KT 배제성이 지난 10일 고척 키움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사진 = KT 위즈] 2026.05.16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류현진의 초반 3이닝

한화가 반격하려면 무엇보다 류현진이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아야 한다. KT는 전날 1회부터 2점을 뽑았고 3회까지 5-0으로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경기 흐름을 가져갔다. 류현진은 올 시즌 KT와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4실점을 허용했다. 최원준을 비롯한 상위 타선을 출루시키지 않고 힐리어드와 김현수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배제성의 3경기 연속 무실점 도전

배제성은 최근 KIA전과 롯데전에서 각각 6이닝 무실점으로 12이닝 연속 실점하지 않았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2.30이다. 한화가 배제성을 초반부터 흔들지 못하면 전날 고영표에게 막혔던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 반대로 배제성은 볼넷 허용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한화 타자들이 성급한 승부보다 출루에 집중한다면 공략의 실마리를 만들 수 있다.

강백호 vs KT

한화 타선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강백호다. 시즌 타율 0.286, 32홈런, 108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KT를 상대로는 15경기에서 타율 0.302, 7홈런, 19타점으로 강했다. 전날에도 친정팀 KT를 상대로 9회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노시환과 문현빈이 빠진 상황에서 강백호가 배제성을 상대로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한화 공격의 핵심이다.

힐리어드의 장타

KT에서는 힐리어드의 방망이가 가장 뜨겁다. 15일 경기에서 시즌 35·36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렸고 최근 5경기에서만 홈런 4개를 기록했다. 한화전 시즌 성적도 15경기 타율 0.297, 5홈런, 18타점으로 강하다. 좌타자인 힐리어드와 좌완 류현진의 맞대결에서 류현진이 몸쪽 승부와 변화구 조합으로 장타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하다.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

양 팀 모두 주축 선수가 빠져 있지만 공백의 성격은 다르다. 한화는 노시환과 문현빈이라는 중심 타선 두 명이 빠졌고 KT는 소형준·오원석·박영현이라는 핵심 투수 세 명이 이탈했다. 한화는 득점 생산력을, KT는 선발 로테이션과 경기 후반 불펜의 안정성을 시험받게 됐다. 접전으로 경기 후반까지 이어진다면 박영현이 없는 KT 불펜이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

 

⚾ 종합 전망

전체적인 흐름은 KT 쪽이 좋다. KT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 한화는 4연패에 빠졌고,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KT가 12승 3패로 크게 앞서 있다. 전날 경기 역시 KT가 16안타와 홈런 4개를 터뜨리며 13-3으로 압도했다.

그러나 16일 경기는 전날과 선발 구도가 다르다. 한화는 류현진이라는 확실한 선발 카드를 내세운다.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고 시즌 WHIP 1.18, 125⅔이닝 17볼넷이라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이 KT의 뜨거운 타선을 2~3점 이내로 묶어준다면 한화가 전날과는 완전히 다른 경기 흐름을 만들 여지가 있다.

반면 KT 선발 배제성도 최근 12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한화가 노시환과 문현빈이 빠진 타선으로 배제성을 초반에 공략하지 못한다면 최원준-힐리어드-김현수-허경민 등 KT 타선의 압박을 계속 감당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류현진이 KT의 초반 공세를 얼마나 억제하느냐, 배제성의 최근 무실점 흐름을 강백호와 페라자가 끊어낼 수 있느냐가 승부의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6일 대전 한화-KT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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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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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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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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