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축구협회가 9일 모레노 감독의 13일 입국을 밝혔다.
- 모레노 감독은 14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 대표팀은 24일 에콰도르전부터 11월까지 6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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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소방수'로 선임된 로베르토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번 주말 한국 땅을 밟는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모레노 감독이 오는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발표했다.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를 비롯해 하신트 마그리냐, 빅토르 브라보 데 소통, 하비에로 초카로, 니코 보쉬 등 코칭스태프 5명도 함께 들어온다. 모레노 감독은 입국장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갖고 한국 대표팀을 맡게 된 소감과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과 10월 A매치 4경기에 나설 '모레노 1기' 명단을 발표한다. 선수단은 21일 소집돼 평가전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24일 에콰도르(수원)전을 시작으로 28일 우루과이(서울), 10월 2일 베네수엘라(울산),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용인)과 맞붙는다. 11월에는 해외 원정 평가전 2경기가 예정돼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나자 대한축구협회는 공개 채용 방식을 통해 모레노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기본 계약 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다. 다만 11월까지 치르는 A매치 6경기에서 거둔 성적과 경기력 평가 결과에 따라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수 있다.
모레노 감독은 선임 직후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게 돼 큰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결과를 약속하기보다 노력과 정직, 존중을 약속하겠다. 우리가 전해야 할 이야기는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