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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스마트그린산단 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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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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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3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 제조AX·스마트물류·친환경에너지 5개 사업에 556억을 투입했다.
  • 2029년까지 AI 전환과 에너지 자립형 산단 구축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56억 투입 2029년까지 촉진사업
AI와 에너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제조AX(인공지능 전환)와 디지털, 스마트물류, 친환경 에너지가 어우러진 미래산업 성장거점으로 전환한다.

경남 창원시는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이끌어 온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제조AX와 스마트물류, 친환경 에너지가 결합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편하는 데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전경[사진=창원시] 2026.09.03

◆5개 촉진사업 556억 투입…2029년까지 단계적 추진

2024년 국가산업단지 지위 확보에 이어 2025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면서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혁신하고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올해 경남마산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에 이어 지난 달 27일 '경남마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 착수보고회'가 열리면서 산업구조 혁신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주요 사업은 ▲제조AX 산학혁신파크▲스마트물류플랫폼▲디지털산단 통합관제센터▲스마트에너지플랫폼▲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이다. 제조현장의 AI 전환부터 물류·안전·에너지까지 산업단지 전반을 혁신해 미래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단은 올해 5개 촉진사업에 총 556억3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시기별 계획에 맞춰 사업을 집행할 방침이다.

◆AI가 생산 바꾸고 스마트물류가 산단 효율 높인다

AI 인프라 확충과 함께 중요한 것은 기존 제조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일이다.

중소 제조기업이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요인은 비용과 인력, 데이터다. 고성능 장비를 개별 기업이 갖추기 어렵고 이를 운용할 전문인력도 부족한 데다, 개별 기업이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만으로는 AI 분석과 학습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제조AX 산학혁신파크'는 이러한 한계를 산업단지 차원의 공동 인프라와 산학협력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66억3600만 원을 투입해 AI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 인공지능혁신본부에 AI·데이터 분석용 고성능 장비와 실증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입주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고가의 장비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도 AI 기술을 실제 제조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한 '제조AX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생산공정 개선과 품질 예측, 설비 이상 진단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HR-리빌딩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기업의 AX 수준을 진단하고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 인력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제조AX 도입 문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물류센터 첨단화와 공동활용 체계를 구축해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인다. 기업이 보유한 유휴 물류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비 제어와 통합관제, 창고·배송·주문관리, 자원공유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물류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 달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서 열린 '2026년 경남 마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9.03

◆에너지도 산업 경쟁력…'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로 전환

미래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또 하나의 축은 에너지다. 글로벌 기업의 RE100 요구와 탄소중립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기업에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와 에너지 비용 절감이 곧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AI 활용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까지 고려하면 산업단지의 에너지 체질 개선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시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마산자유무역지역과 봉암공단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산단 내 12.3MW 이상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다. 이는 연간 8억4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용량이다.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관리하는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도입하고 수요반응(DR) 등 스마트에너지 기술도 적용해 전력 사용 효율을 높인다.

아울러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개별 공장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과 탄소규제 대응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기업별 에너지 진단과 탄소저감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효율 설비 교체를 지원해 생산원가를 낮추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의 탄소 감축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산업단지 내에서 다시 활용하는 구조도 마련한다. 시는 발전수익을 기업과 근로자에게 환원하는 '햇빛소득' 모델을 적용해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근로자 복지, 산업단지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제조AX와 스마트물류, 에너지 자립 등을 아우르는 혁신 기반을 구축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윤 시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대한민국의 수출과 지역 제조업을 이끌어 온 산업거점이자 앞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AI와 데이터, 친환경 에너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인재, 투자가 모여드는 미래산업 성장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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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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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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