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일즈포스가 27일 강한 매출 전망을 내놔 주가가 급등했다.
- 앤스로픽 협력 확대와 AI 매출 성장 기대가 투자심리를 키웠다.
- AI 잠식 우려에도 실적과 이탈률 개선으로 반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이전트포스, 올해 15억 달러 기여"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2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세일즈포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강한 매출 전망을 제시하고 앤스로픽과의 협력을 확대하면서 인공지능(AI) 시대에도 경쟁력을 지킬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전장보다 20.77% 급등한 248.32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2020년 8월 26일 이후 가장 큰 장중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세일즈포스는 전날 성명에서 10월 끝나는 3분기 매출이 약 11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미래 매출을 가늠하는 지표인 현행 잔여수행의무(cRPO)는 약 14% 늘어날 것으로 봤다. 시장 예상치 13%보다 높다.
세일즈포스의 로빈 워싱턴 최고재무·운영책임자(CFO 겸 COO)는 인수 효과를 빼고도 하반기 매출 증가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순수주가 4년 만에 가장 강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끝난 2분기 매출은 11% 늘어난 113억 달러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5.90달러였다.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선두 업체인 세일즈포스는 AI 기업과 제품의 공세 속에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하는 처지다. 사람의 개입 없이 업무를 처리하는 AI 도구 에이전트포스는 올해 약 15억 달러의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직전 분기 발표한 12억 달러에서 늘어난 수치다.
세일즈포스는 AI 기업 앤스로픽과 협력을 확대한다고도 발표했다. 자사 제품을 클로드에 통합해 영업 담당자가 이 AI 앱에서 고객 정보와 영업 주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마이크 스펜서 세일즈포스 재무 총괄은 인터뷰에서 고객이 클로드에서 세일즈포스 데이터를 이용하면 양사 모두에 사용료가 발생한다며 이번 통합이 고객을 상위 요금제로 이동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을 시작하며 AI 때문에 고객이 세일즈포스를 떠나거나 가격 인하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는 회의론자들을 겨냥했다. 베니오프 CEO는 오히려 이탈률이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깝고 계약 조건도 개선되고 있다고 반박하고 "이 'SaaS 종말론'이라는 헛소리는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세일즈포스를 비롯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주가가 급락한 상황을 두고 한 발언이다.
밸로어의 레베카 웨트먼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이 고무적이라며 "세일즈포스는 숫자를 뛰어넘어야 했지만 AI가 자사 사업을 잠식한다는 서사도 넘어서야 했다"고 평가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올해 들어 7월 24일까지 38% 하락했다가 이후 실적 발표 전까지 26% 반등한 상태였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지난 6월 AI 스타트업 핀을 36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서비스 AI 역량을 강화해 시에라와 경쟁하려는 포석이다. 시에라는 오픈AI 이사회 의장이자 세일즈포스 공동 CEO를 지낸 브렛 테일러가 세운 회사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