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리바바가 24일 AI 인프라 위해 800억홍콩달러 신주를 배정했다.
- 홍콩 증시서는 지분 희석 우려에 주가가 장중 10% 넘게 급락했다.
- 실적 둔화와 기술주 약세도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8월 24일 오후 3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24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9988.HK)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800억 홍콩달러(약 14조1640억원) 규모의 신주 배정을 결정한 가운데 24일 홍콩 증시에서 주가가 장중 한때 10% 넘게 급락했다.
알리바바는 신주 7억1000만 주를 주당 112.70홍콩달러에 배정했으며, 조달 자금의 순액 전액을 AI 역량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신주 배정은 알리바바가 2019년 홍콩 증시에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신주 배정이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과 홍콩 증시 유동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여기에 홍콩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도 겹쳤다. 이날 오전 항셍지수와 항셍테크지수가 각각 하락했고, 텐센트와 샤오미, 메이퇀 등 주요 기술주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최근 반등으로 밸류에이션 회복 동력이 상당 부분 소진된 상황에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등 펀더멘털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알리바바의 최근 실적과 대규모 AI 투자 확대 사이의 간극도 주목됐다. 회사는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매출이 2689억5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도 38% 줄었다. 반면 자본적 지출은 676억7800만 위안으로 1년 전보다 75% 증가했다.
결국 이날 주가 하락은 AI 투자 확대라는 장기 성장 전략 자체보다, 이를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 신주를 발행하면서 발생한 지분 희석 우려와 시장 유동성 부담, AI 투자 비용 회수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여기에 홍콩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 약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