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 신작이 21일 9월 2일 개봉을 알렸다.
- 영화는 로마와 탕헤르서 두 부부의 균열을 그렸다.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테파노 아코르시·미리암 레오네 등 출연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의 신작 영화 '말하지 않은 것들'이 오는 9월 2일 국내 개봉한다고 21일 밝혔다.
'말하지 않은 것들'은 엘리아 에프론의 소설 '시라쿠사(Siracusa)'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무치노 감독과 에프론이 공동으로 각본을 썼으며 스테파노 아코르시, 미리암 레오네, 클라우디오 산타마리아, 카롤리나 크레센티니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이탈리아 로마와 모로코 탕헤르를 배경으로 휴가를 떠난 두 부부의 관계가 흔들리는 과정을 그린다.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관계에 지친 카를로(스테파노 아코르시)와 엘리사(미리암 레오네)는 친구 부부 안나(카롤리나 크레센티니), 파올로(클라우디오 산타마리아), 이들의 딸 비토리아(마르게리타 판탈레오)와 함께 여행에 나선다.
여행이 이어지면서 인물들이 말하지 못했던 감정과 욕망, 서로에게 감춰왔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여기에 카를로의 젊은 제자 블루(비아트리체 사비냐니)가 등장하면서 이들의 관계에는 새로운 갈등이 생긴다. 작품은 엘리사의 시선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삶과 실제 삶 사이의 간극을 따라간다.
스테파노 아코르시와 클라우디오 산타마리아는 무치노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는 앞서 무치노 감독의 '라스트 키스'(2001)와 '키스 미 어게인'(2010)에 출연한 바 있다. 세 작품은 서로 다른 시기의 인물과 관계를 다루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관계와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촬영은 파비오 자마리온 촬영감독이 맡았다. 자마리온은 '베스트 오퍼',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등에 참여했으며 '언노운 우먼'으로 이탈리아 영화상인 다비드 디 도나텔로 촬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로마와 탕헤르의 서로 다른 분위기를 화면에 담아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감정을 표현한다.
음악감독으로는 파올로 부온비노가 참여했다. 사운드트랙은 총 19곡의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가수 마무드(Mahmood)가 부른 동명의 오리지널 주제가 'Le cose non dette'도 삽입됐다. 이 곡은 2026년 나스트로 다르젠토(Nastro d'Argento)에서 최우수 오리지널 주제가상을 받았다.
'말하지 않은 것들'은 정식 개봉에 앞서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의 후원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영화센터, 라이카시네마, CGV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영화 관계자 초청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한다.
영화는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