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헨리우스 바이오텍이 17일 산도스와 최대 10종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 초기 3종 협력으로 최대 3억2200만달러 수익을 기대했다.
- 산도스는 중국 제외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고 헨리우스가 개발·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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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8일 오전 09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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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제약사 헨리우스 바이오텍(復宏漢霖·Henlius Biotech 2696.HK)이 스위스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또는 원료의약품 최대 10종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헨리우스와 모회사인 푸싱제약(復星醫藥·FOSUN 600196.SH/2196.HK)은 17일 각각 발표한 자료에서 이번 계약에 포함된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또는 원료의약품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최대 3억2200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초기 제품 3종과 산도스가 옵션을 보유한 잠재 제품 1종이 이번 협력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단일클론항체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시밀러가 포함된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산도스는 같은 날 발표한 자료에서 계약 대상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되며, 헨리우스는 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산도스는 이번 계약이 마일스톤에 따라 총 최대 3억2200만 달러 규모의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이며, 초기 계약 자산과 관련한 단기 지급액은 최대 1억5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도스는 "이번 계약의 초기 대상 제품 가운데 하나는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세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이라고 밝혔다.
세툭시맙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 치료제로, '얼비툭스(Erbitux)'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전이성 대장암과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초기 대상 제품 가운데 나머지 2개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전신홍반성루푸스 및 루푸스신염 치료를 위한 제품이라고 푸싱제약은 밝혔다.
이번 계약은 헨리우스와 산도스가 연구개발(R&D), 생산, 상업화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푸싱제약 제품의 접근성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중국 측은 밝혔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