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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학교'로…대표주소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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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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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와 공주대가 14일 통합교명을 충남대학교로 정했다.
  •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 본부는 대전·공주 이원화로 운영한다.
  • 양 대학은 9월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통합대학의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정했다.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하고 대학 본부는 대전과 공주에 각각 두는 이원화 체제로 운영한다.

충남대와 공주대는 지난 13일 제3차 통합위원회를 열고 교명과 법적 대표주소, 통합본부 운영 및 거버넌스 체계 등 통합대학의 핵심 쟁점에 대한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충남대, 공주대 로고. 2026.08.14 gyun507@newspim.com

양 대학은 그동안 통합준비위원회와 분야별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15개 주요 현안을 논의해 왔다. 이 가운데 핵심 쟁점이었던 교명과 대표주소, 통합본부 운영방안이 이번 회의에서 큰 틀의 합의에 도달했다.

통합대학 명칭은 기존 충남대의 교명인 '충남대학교'를 사용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교명 결정과 관련해 기존 대학 가운데 한 곳의 명칭을 단순히 유지하는 의미가 아니라 대전과 충남을 함께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국립공주대가 충남지역에서 축적해 온 역사와 교육·연구 역량도 통합대학 역사에 기록해 계승하기로 했다.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했다. 다만 양 대학은 대표주소가 행정·법률상 주소일 뿐 대학 운영의 중심이나 단일 본부 소재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통합본부는 대전과 공주에 각각 설치하는 이원화 체제로 운영한다.

총장실과 2개 부총장실을 양 캠퍼스에 두고 주요 행정기능도 캠퍼스별 특성과 역할에 따라 나눠 배치할 계획이다. 공주에는 연구와 국제교류, 교육혁신, 입학관리, 통합산학협력단 등의 주요 기능을 배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정 캠퍼스에 주요 기능을 집중하는 대신 대전과 공주가 대학 운영의 핵심 축을 함께 담당하는 '기능형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각 캠퍼스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캠퍼스 총장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통합대학은 대전의학기술·연구개발·의료 기반과 공주·천안·예산 등 충남지역의 교육·농산업 기반을 결합해 대전과 충남을 아우르는 거점국립대학을 목표로 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임경호 공주대 총장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통합대학은 단순히 두 대학의 규모를 합치는 것이 아니라 협력을 통한 혁신을 지향한다"며 "양 대학의 강점을 하나의 대학체제 안에서 발전시켜 대전과 충남을 함께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정이 통합의 최종 확정은 아니다.

양 대학은 이번 합의 내용을 토대로 통합신청서안을 마련한 뒤 통합추진위원회와 대학별·공동 공청회, 구성원 찬반투표, 학무회의, 대학평의원회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구성원 찬반투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오는 9월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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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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