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천군이 14일 아동친화예산을 1488억원으로 늘렸다.
- 아동 관련 사업은 320개에서 362개로 확대했다.
- 아동인구는 줄었지만 발달권·놀이문화에 투자를 집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아동 인구 감소에도 아동 관련 재정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진천군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아동친화예산을 전년보다 495억원(49.92%) 늘어난 148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총예산 6538억원의 22.75%에 해당한다.
아동 관련 사업도 지난해 320개에서 올해 362개로 42개 증가했으며 26개 부서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동에 대한 재정 투자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아동예산지수는 지난해 113.5에서 올해 174.6으로 6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아동 1인당 배정 예산이 비아동 1인당 예산의 약 1.75배 수준이라는 의미다.
반면 18세 미만 아동 인구는 지난 6월 기준 1만2354명으로 전년 1만3126명보다 5.89% 감소했다.
군은 아동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관련 사업과 투자를 확대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가운데 발달권에 1075억원(72.2%)이 집중됐다.
생존권 20.7%, 보호권 6.0%, 참여권 1.1%가 뒤를 이었다.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서는 '놀이와 문화'가 682억원(45.8%)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 환경'에 445억원(29.9%)이 투입됐다.
두 분야가 전체 아동친화예산의 75.7%를 차지했다.
이현주 가족친화과장은 "아동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아동의 성장과 권리 보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예산이 아동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