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륜 동서울팀이 10일 김태완을 앞세워 재도약을 준비했다.
- 김태완은 7월 광명 30회차 특선급서 생애 첫 준우승을 했다.
- 부상 악재 털은 동서울팀은 김태완 중심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상 악재 딛고 훈련부장 중책 맡아...동서울 부활 이끌 차세대 간판 주자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 명문 동서울팀이 잇따른 부상 악재로 인한 장기 침체를 딛고 2년 차 신예 김태완(29기·S2)을 앞세워 새로운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김태완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광명 30회차 경기에서 특선급 결승에 진출해 생애 첫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서울의 또 다른 기대주 원준오(28기·S2)와 함께 주무기인 선행 승부를 앞세워 결승전을 이끌며 팀의 차세대 선봉장 역할을 입증했다.
울산시청 출신 엘리트 사이클 선수 출신인 김태완은 단체 스프린트와 1km독주가 주 종목으로 강한 지구력이 최대 장점이다. 프로 진출과 함께 거주지를 광명으로 옮기며 최고의 훈련 환경을 갖춘 동서울팀에 합류했다.
데뷔 첫해부터 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지난 2월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우수급 우승을 포함해 9경주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입성했다. 앞서 1월 광명 3회차에서는 200m 기록 10초86, 최종 주회 18초36을 기록하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선급 무대에 빠르게 적응한 김태완은 현재 승률 24%, 연대율 41%, 삼연대율 54%를 기록하며 안착했다.
특히 동서울팀은 입문 2년 차인 김태완에게 훈련부장 자리를 맡겼다. 기존 지구력 훈련에 더해 최근 증가한 몸싸움과 경합 상황에 맞춘 실전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팀 안팎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그동안 동서울팀은 정하늘(21기·S1)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신은섭(18기·S1), 전원규(23기·S1), 김희준(22기·S1) 등 주축 선수들의 연속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 주축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김태완이 구심점 역할을 해주면서 30기 신인 선수들과의 시너지 및 세대교체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박정우 경륜위너스 부장은 "김태완은 동서울팀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로 보강된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 승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며 "뒷심만 보완된다면 전성기 정하늘을 잇는 동서울의 대표 간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1141world@newspim.com












